
일상에서 착용하는 '푹신한' 신발이 무릎 관절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푹신한 신발 신지 마세요'라는 경고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우리는 등산 같은 운동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대게 신발을 고를 때 '디자인'만 따진다.
신발 잘못 신으면 몸뿐만 아니라 '얼굴'도 망가져
이렇게 단순하게 여겨지는 신발은 생각보다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신발을 잘못 신었을 경우 몸뿐만 아니라 '얼굴'도 망가질 수 있다고 알려져 큰 충격을 준다.
푹신하거나 폼이 맞지 않는 신발은 발이 헐렁거려 불안정성을 증가시킨다.
어떤 신발을 신는 것이 좋은 걸까

이는 발목을 시작으로 골반과 척추, 요추, 흉추, 경추, 턱관절까지 틀어지게 만든다.
또한 부드러운 신발을 지속적으로 신을 경우 발바닥 내의 여러 근육이 무리해 족저근막이 찢어지거나 근육이 파열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평소 발바닥에 통증을 느꼈던 사람들은 두껍고 뻣뻣해서 잘 구부러지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신발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기에, 만일 푹신하고 부드러운 신발을 신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많이 걷는 것과 서있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수찬 정형외과 의사도 "만약 발이 아프다면 절대 푹신한 신발 신으면 안 된다"며 "무릎 관절 건강을 망치는 범인은 '푹신한 신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원래 신발은 걸을 때 발을 보호하고 관절의 충격을 줄이는 역할이다. 근데 푹신한 신발을 신는다면 발과 발목이 불안정해지면서 흔들리게 되고 결국 '무릎 관절'까지 손상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절을 위해선 발목을 잘 지탱할 수 있는 '단단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화와 뮬, 슬리퍼, 효도 신발도 푹신한 신발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망치는 주범으로 알려진다.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 쉬는 것만 바꿔도 허리 11cm 줄어든다 ...'다이어트 호흡' 이렇게 하면 된다 (0) | 2022.12.02 |
---|---|
스마트폰에 중독된 우리 후손들의 충격적인 신체 변화 (0) | 2022.12.02 |
스마트폰 볼 때 눈앞에 '날파리' 날아다니는 증상 방치하면 '실명'할 수 있다 (0) | 2022.12.02 |
'거북목+튼살'...본인에게 안 맞는 사이즈 브래지어 착용하면 이렇게 됩니다 (0) | 2022.12.02 |
"커피 너무 많이 마시면 '주량' 줄어들 수 있다" (0) | 2022.1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