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으며 수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던 개그우먼 홍현희.
엄마가 된 홍현희는 출산한 지 50일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워킹맘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홍현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표창을 안은 홍현희는 "제가 출산한 지 100일 됐는데 우리 아들이 복덩이인 것 같다. 뜻깊은 상 받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제가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 아니지만 앞으로 더욱 보탬 되라는 의미로 큰상 주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늘 응원해 주는 신랑 제이쓴에게 영광 돌리겠다"라며 '사랑꾼' 남편 제이쓴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끝으로 홍현희는 "건강하고 유쾌하고 긍정적인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혀 박수를 받았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와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출가,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 제도다.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역사를 쓴 원로에서부터 미래의 한류를 책임질 신진까지 한국의 대중문화 예술을 빛내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포상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공적 기간과 그간의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된다.
한편 홍현희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일상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현희는 "다이어트 결과를 얘기하려고 카메라를 켰다"라며 확 달라진 몸매를 인증했다.
앞서 8kg을 감량했다고 밝힌 홍현희는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를 입은 채 잘록한 허리 라인을 자랑했다.
제이쓴 역시 홍현희에게서 신혼 초 모습이 보이자 연신 감탄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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