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을 사 온다는 친구가 위의 아이스크림 중 하나를 사 온다면 어떨 것 같은가.
최근 '트위터'에는 "친구가 이런 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사 온다면"이라는 주제로 위 같은 아이크스림들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옥동자', '메로나', '거북알', '비비빅', '캔디바', '토마토마' 등 요즘은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없는 유서 깊은(?) 아이스크림이 올라와 있다.
사진을 올린 트위터 이용자들은 "친구들이 이 아이스크림 중 하나를 사 온다면 어떨 것 같아요?"라며 보는 이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사진에 나와 있는 아이스크림들 대부분은 출시된 지 꽤 오랜 시간을 자랑한다. 먼저 옥동자의 경우 롯데제과에서 2002년에 출시했으며, 메로나는 1992년 빙그레에서 출시했다.
거북알은 1999년 롯데삼강에서 출시, 비비빅은 1975년도에 빙그레에서 출시했다. 캔디바는 1985년 빙그레, 토마토마는 2005년 해태제과에서 출시했다.
위 아이스크림들은 요즘 나오는 아이스크림에 비해 연식이 조금은 있어 10~20대들이 즐기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다 맛있는 건데요", "아재 취향이긴 한데 극호", "선뜻 손은 안 가지만 먹으면 맛있음"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한편 최근 코로나 확산 이후로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늘고 있다. 하지만 가게를 지키는 사람이 없다 보니 절도 등 각종 범죄도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무인점포 절도가 지난 9월까지 올해 1604건을 기록했다고 전해졌다. 이는 절도건 203건이었던 2019년보다 8배가 증가한 수치다.
이에 전문가들은 무인점포 내 방범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공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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