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바로 오늘(22일) 차서원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앞서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를 희망하는 배우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차서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서원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따듯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인 차서원은 2013년 SBS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별별 며느리',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데뷔 초에는 본명 이창엽으로 활동했으나, 이후 차서원으로 활동명을 정했다.
최근에는 예능까지 섭렵하며 사랑 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엉뚱한 예능감을 뽐낸 차서원은 '낭만 또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차서원은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 출연 중이며 최근 차기작 '비의도적 연애담' 촬영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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