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반려견과 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아마 모두가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책임감 있게 보살피지 않으면 사소한 행동으로도 반려견의 건강을 헤칠 수 있다.
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반려견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과 배려 역시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의 수명을 단축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습관에 대해 소개한다.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는 부분은 잊지 말고 메모해두자.
1. 칫솔질하지 않는다
AVDC의 조사에 따르면 5살 넘은 성견의 85%가 잇몸에 낀 음식물과 세균 때문에 고통받는다.
사람도 양치질이 필요하듯 강아지도 꾸준한 치아관리가 필요하다.
자주 칫솔질을 해주고 1년에 한 번은 동물병원에서 강아지의 치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운동을 잘 시키지 않는다
제법 많은 강아지들이 주인들의 게으름 때문에 비만 상태가 된다.
산책을 시켜주면 강아지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꾸준히 데리고 나가는 게 중요하다.
3. 간접흡연을 한다
반려견 앞에서 흡연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
강아지는 호흡기가 연약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간접흡연을 하게 되면 건강이 악화할 수 있다.
4. 중성화 수술을 안 한다
암컷인 반려견이 오래 함께해주길 바란다면 중성화 수술을 시키도록 하자.
임신을 피하는 것은 물론 수컷 강아지가 소변으로 영역표시를 하는 행동을 막을 수 있다.
5. 외롭게 방치한다
강아지는 사람은 물론 다른 동물들과의 정서적 교류가 필요한 동물이다.
사회적 발달뿐만 아니라 신체적 발달을 위해서도 애정을 자주 표현해주자.
6. 음식을 까다롭게 따지지 않는다
반려견에게 줄 음식을 고를 때 성분이나 영양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사료를 고를 때에는 옥수수, 향료, 유전자 조작 농산물이 포함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자.
7. 사람이 먹는 음식을 준다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못 먹는 음식들이 있다.
특히 초콜릿, 양파, 마늘, 아보카도, 포도, 우유 그 외에도 사람이 먹는 대부분의 음식을 소화하지 못한다.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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