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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이 모음

쿵푸팬더처럼 공중전하다 날라차기 시전한 친구 뒷발에 맞은 토끼의 표정

by 원펀 2022. 10. 28.

Twitter 'utajima'

마치 영화 쿵푸팬더 속 한 장면처럼 날라치기를 하는 토끼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과거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일본의 사진 작가 우타시마가 동시에 폴짝 뛰어올라 마치 공중전을 펼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토끼가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동시에 공중 위로 폴짝 뛰어올라서 상대방을 향해 발차기를 날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 모습은 마치 무협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Twitter 'utajima'

오른쪽에 있는 토끼는 왼쪽에 있는 토끼가 방심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뒷발을 있는 힘껏 쭉 뻗어 날라차기를 했다.

공격 타이밍을 놓쳐 친구의 발차기를 맞은 오른쪽 토끼는 아팠는지 두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낸다.

무협 영화를 보는 듯한 이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witter 'utajima'

이 두 녀석이 싸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작가에 따르면 평소에도 이 토끼들은 티격태격 장난을 잘 치는 사이라고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쿵푸 토끼인 줄 알았네", "정말 찰나의 순간 잘 찍힘", "보고 또 봐도 신기함", "토끼가 생각보다 높이 뛰어오르네", "왜 이러는 건지 궁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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