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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먹지?150

"가성비 좋다 VS 구성 별로"...반응 갈리는 2000원 짜리 일본 도시락 구성 알차기로 유명한 일본의 편의점 도시락.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신상 도시락에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일본 후지 뉴스네트워크는 1일부터 일본 미야자키현의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을 소개했다. 이 도시락의 이름은 '쇼와 초기'로 쇼와 시대 초기, 즉 1920년대 후반~1930년대의 식사를 재현한 도시락이다. 도시락의 넙적한 용기에는 큐슈 산 백미 밥이 깔려 있고 그 위에 반찬으로 일본산 정어리 한 마리와 미야자키산 무를 사용한 단무지, 후쿠오카산 매실로 만든 우메보시(일본식 매실 장아찌), 다시마조림이 담겼다. 이 도시락은 세금 포함 정가 215엔(한화 약 2,23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도시락이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 뿐만 아니라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 2022. 11. 24.
광명전통시장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단짠 꾸덕 '대왕 오코노미야키 핫도그' 요즘 광명전통시장에 방문한 이들이 SNS 인증샷 용으로 꼭 먹는다 입소문 난 이색 음식이 있다. 이름도 긴 '대왕 오코노미야키 핫도그'인데, 군침 도는 비주얼과 단짠단짠 맛 덕분에 광명전통시장 명물로 자리매김했다는 후문이다. '철판핫독'이란 가게에서 선보인 이 초대형 오코노미야키 핫도그는 한입에 다 들어가지도 않을 만큼 커다란 크기로 위용을 뽐낸다. 남다른 크기만큼 만드는 방법 또한 소시지에 밀가루를 입혀 튀기는 일반적인 핫도그와 전혀 다르다. 먼저 널찍한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와 해산물, 양배추를 올리고 밀가루 반죽으로 부쳐준다. 동글동글하게 만든 오코노미야키를 나무젓가락에 꽂고 그 위에 각종 소스와 계란 프라이, 새우, 고기, 치즈 등의 토핑을 올리면 끝이다. 직접 맛본 이들은 한 끼 식사로도 충.. 2022. 11. 24.
대구·경북 사람들만 안는 뜨거운 콩국물에 '찹쌀 도넛' 말아먹는 '찹쌀콩국' 고소한 콩국물에 얼음을 동동 띄워 먹는 콩국수. 여름에만 먹는 줄 알았던 콩국수의 겨울 버전이 있다고 한다. '찹쌀 콩국'은 콩국수와 같은 콩국물 베이스를 뜨끈하게 데워 찹쌀 도넛을 넣어 먹는 음식이다. 대구·경북 지역 대표 음식이다. 타지역에서는 생소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대구·경북 지역 사람들에게는 날씨가 추워지면 꼭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한다. 짜장면과 같이 중국에서 유래된 음식이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돼 현지인들이 먹는 원조 콩국과는 차이가 있다. 대구·경북 지역의 콩국은 걸쭉한 콩국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찹쌀 도넛을 말아 먹는 게 특징이다. 위에 땅콩 등 견과류도 조금 올리면 먹을수록 고소함이 배가 된다. 취향에 따라 달달한 맛을 선호한다면 설탕을 살짝 쳐서 먹어도 좋다. 일부 .. 2022. 11. 24.
모솔남은 안 먹는데 연애 시작한 남성은 매일 먹어야 하는 음식 5대장 "자기 이거 나랑 같이 먹어줄 거지?" 하루 종일 게임을 즐겨 하는 '겜돌이'처럼 보이는 남자일지라도 연애를 시작하면 변화한다. 특히 연애를 시작한 많은 남성들이 입 모아 "변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이 있다. 바로 먹는 음식의 종류다.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함께 하는 모든 것이 즐거운 남자에게는 낯선 음식도 친숙한 음식으로 바뀌게 된다. 그렇다면 남자들이 연애하면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무엇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와 관련한 글이 올라와 많은 남성 누리꾼들의 큰 공감을 샀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는 "연애 시작한 남자들이 가장 많이 먹는다는 음식 5대장이라고 하는데, 정말 많이 먹나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글 아래에는 총 5개의 음식 사진이 담겼는데, 사진 속 음식은 '떡볶이.. 2022. 11. 24.
삼겹살 값 올라 친구한테 한턱 쏠 때 '족발'이 훨씬 더 싸게 먹힌다 4삼겹살 가격 상승으로 인해 '비싼 서민 음식'으로 정평 난 '족발'이 차라리 저렴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요즘 식당에서 삼겹살을 주문하면 일반적으로 1인분에 15000원가량을 지불해야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족발보다 훨씬 더 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문제는 '1인분'이라는 점이다. 두 명이 삼겹살 가게에 방문하면 일반적으로 3인분가량을 먹게 된다. 여기에 볶음밥, 술, 찌개, 냉면 등을 추가하면 5~6만 원은 우습게 넘는다. 술을 얼마나 마시느냐에 따라 가격은 더 추가될 수도 있다. 반면 족발은 뒷다리나 앞다리 하나만 사도 두 세명은 족히 먹는다. 특별히 국물이나 다른 안주가 필요하지도 않다. 덕분에 4~5만 원대면 두 명이 술과 함께 배 터지는 식사가 가능하다. 누리꾼들은 "이젠 친구한테 한턱 .. 2022. 11. 23.
맥도날드 소프트콘 000원부터 부터 기억나면 '찐 아재'다 소프트콘 가격을 OOO원부터 기억한다면 당신은 '아재'일지도 모른다"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는 맥도날드의 소프트콘을 아는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이 소프트콘의 가격만으로 아재와 요즘 세대를 구별할 수 있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맥도날드 소프트콘 가격 OOO원부터 기억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소프트콘 사진과 함께 몇 가지 금액이 나열됐다. '300원', '400원', '500원', '600원', '700원'이다. 작성자는 "현재 가격은 700원이다"라며 "다음중 당신이 기억하는 소프트콘 가격은 얼마인가?"라고 물었다. 해당 질문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 2022. 11. 23.
가성비 끝판왕 '코스트코 피자'가 10년 넘게 1만원 대 가격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할인 마트 '코스트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코스트코' 사랑은 전 세계에서도 유명하다. 착한 가격과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대형마트 코스트코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엄청난 크기와 푸짐한 토핑 그리고 착한 가격의 '코스트코 피자'는 많은 사람들이 코스트코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음식이다. 아무리 가성비의 끝판왕이라지만 물가가 치솟으면서 그 만큼 가격이 오를 법도 한데 '코스트코 피자'는 10년 넘게 1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맛있고 크기도 큰 피자가 어떻게 10년째 만 원대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걸까. 그 비밀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다. 최근 유튜브 계정 'How .. 2022. 11. 23.
초콜릿 속에 찐 소주 들어있어 주당 친구에게 딱인 달콤쌉쌀 '소주 초콜릿' 술을 사랑하는 주당 친구들을 위한 위한 특별한 디저트를 소개한다. 바로 성인만 먹을 수 있는 19금(?) '소주 초콜릿'이다. 최근 각종 SNS에는 '소주 초콜릿'이라는 해시 태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올라온 글에는 소주 모양을 한 다양한 색깔의 초콜릿 사진이 담겨 있다. '소주 초콜릿'은 소주의 깊은 풍미와 초콜릿의 달콤한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초콜릿 안에는 실제 소주가 들어있기 때문에 한입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 양이 매우 적어 취하려면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주 초콜릿'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당 친구에게 딱이다", "취향저격이다", "너무 귀엽다", "신기한 맛일 거 같다", "초콜릿 안에 들은 소주 맛이 궁금하다".. 2022. 11. 23.
SNS서 '꿀맛' 입소문 타고 인기 폭발한 맥도날드 '연어 버거' 싱가포르 맥도날드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비밀 메뉴가 있다. 바로 고기 대신 고소한 '연어 패티'가 들어간 홋카이도 연어 버거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없어서 못 먹는다는 맥도날드 꿀맛 메뉴, '홋카이도 연어 버거'의 실물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홋카이도산 연어로 만든 '연어 버거'는 고소한 연어를 빵가루로 튀겨 입맛을 돋우는 달달한 참깨마요 소스로 화룡정점을 찍은 버거다. 연어 버거에는 연어 패티와 함께 양파와 양배추 등 각종 야채도 함께 들어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을 높였다. 또 연어에 진심인 소비자들을 위해 연어 패티를 '더블'로 구매할 수도 있는데, 패티가 한 장 더 늘어난 만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싱가포르 현지 .. 2022. 11. 23.
삽겹살 다 먹고 종이컵에 모인 '돼지기름' 부어 만든 볶음밥..."역겹다 vs 문제없다" 한국 사람이라면 식당에서 메인 메뉴를 먹은 뒤 '별미'로 빼놓지 않고 먹는 음식이 있다. 바로 밥과 참기름, 김가루 등을 넣어 볶아먹는 '후식 볶음밥'이다. 국물요리나 볶음요리, 혹은 고기를 구워 먹은 뒤 남은 재료와 함께 밥을 넣어 볶아 먹는 이 볶음밥은 환상의 맛을 자랑해 결코 빼놓아서는 안 될 한국인의 대표 후식 메뉴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삼겹살을 먹은 뒤 볶아먹는 볶음밥이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기름을 넣어 만든다면 어떨 것 같은가. 최근 이와 관련한 게시글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깃집에서 불판 밑에 모아둔 돼지기름에 밥 볶아줄 때 충격이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해당 게시글에는 불판 아래 놓여진 종이컵 모습.. 202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