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톡톡269

'마지막 코너킥' 안 주고 경기 끝낸 심판 두고 안정환이 분통 터뜨리며 한 말 해설위원 안정환이 가나전 경기를 보고선 석연치 않은 판정에 분노했다. 28일(한국 시간) 오후 10시 MBC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은 대한민국 대 가나 전 중계에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는 추가시간 10분이 주어졌고, 2-3으로 1골 뒤지고 있는 상황인 우리나라 선수들은 기적을 만들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어느덧 주어진 추가시간 10분은 1분 초과해 11분을 향하고 있었다. 가나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경기를 천천히 진행했기 때문에 충분히 심판 재량으로 추가시간을 더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우리나라는 경기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코너킥 상황을 만들어냈고, 모두가 마지막 코너킥에서 기적을 바랐다. 그런데 경기장에는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려 퍼졌고, 코너킥을 주지 않은 상태로 경기는 끝이 났다. .. 2022. 11. 29.
월드컵 가나전에서 2골 연속 넣은 조규성, '좋은 아빠'될 것 같은 이유 많은 아쉬움 속에 태극전사들이 가나에게 승기를 내주게 됐다. 지난 28일 개최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대한민국은 가나에게 2-3으로 패했다. 결과만 놓고 보면 16강 진출과 거리가 멀어졌지만, 한국 월드컵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순간도 탄생해 기쁨을 안겼다. 공격수 조규성은 후반 13분, 16분 두 차례 가나의 골망을 뒤흔들며 한 경기에 다득점을 기록한 첫 선수가 됐다. 지난 우르과이전에서 조규성은 등장과 동시에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로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미모 하나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던 그는 이번 가나전에서 뛰어난 실력까지 발휘하면서 그야말로 '슈스'가 됐다. 조규성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미래 '딸 바보' 자리를 예약한 듯한 .. 2022. 11. 29.
경기 패배 후 눈물 터진 손흥민 보고 '가나 감독'이 급히 다가와 안아준 이유 한국이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전날(28일) 한국은 가나를 상대로 더 높은 점유율, 더 많은 슈팅을 기록하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손흥민은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은 마스크를 쓰고 풀타임 활약했다. 하지만 가나의 공격에 3골을 허용하며 3-2로 패배하게 됐다. 선수들이 가장 아쉬움이 클 터.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은 매우 힘들어하며 고개를 떨궜다. 그때 한 남성이 다가와 손흥민을 꼭 안아줬다. 지난 28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이 열렸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에서 가나에게 2골을 내어주며 끌려가다 후반전 이강인의 투입으로 .. 2022. 11. 29.
테일러 심판, 한국 코너킥 상황에서 그대로 경기 종료...항의하러 뛰어나온 벤투 감독 레드카드 대한민국이 막판 뒷심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2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2차전에서 한국은 가나에 2-3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전반전 가나의 살리수와 쿠두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리드를 허용했다. 벤투 감독은 후반전에 이강인을 교체 투입했는데 용병술은 그대로 적중했다.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를 조규성이 머리로 밀어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3분 뒤 조규성은 또다시 헤딩 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후반 23분 가나의 쿠두스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 망을 흔들었다. 한국 대표팀은 경기 막판까지 휘몰아쳤으나 가나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경기를 끝내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왔다. 한국의 코너.. 2022. 11. 29.
포르투갈, 우루과이 2-0으로 꺾고 조 1위로 16강 확정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2:0으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다. 포르투갈은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페르난드스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이번 경기 승리는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맹활약이 컸다. 페르난드스가 멀티골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포르투갈은 전반전 내내 우루과이를 몰아붙였지만 좀처럼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오히려 간간히 나온 우루과이의 역습에 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전반 32분에는 로드리고 벤탕쿠르(토트넘)가 개인기로 포르투갈 수비 3명을 한꺼번에 제친 뒤 시도한 슈팅을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포르투)가 선방으로 막아내기도 했다. 하프타임 때 전.. 2022. 11. 29.
대한민국 vs 가나 '2 - 3' 패배하며 경기 종료 바로 어제(28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가나와 대격돌을 펼쳤다. 앞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리 대표팀의 계속된 공격에도 가나전은 끝내 2 대 3으로 종료됐다. 28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는 한국과 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우리 대표팀은 가나의 골망을 먼저 흔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격을 이어갔지만 끝내 선취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가나의 모하메드 살리수는 우리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혼란을 틈타 공격을 몰아붙인 가나는 전반 34분 모하메드 쿠두스의 추가골로 한국을 .. 2022. 11. 29.
'인간 문어' 도전하는 가자 기자..."가나 1위·한국 2위로 16강 간다" 드디어 오늘(28일) 오후 10시,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나 축구대표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이 서로를 '이길 수 있는 상대'로 보는 가운데, 가나의 한 축구 전문 기자가 인간 문어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 26일 가나 출신으로 영국 매체 내셔널 월드에서 일하는 라흐만 오스먼 기자가 연합뉴스 취재진을 만나 신묘한(?) 예측을 내놨다. 가나 대표팀이 훈련 중인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존 훈련장에서 만난 오스먼 기자가 한국 취재진을 만난 뒤 이렇게 말했다. 포르투갈에 진 가나가 한국과 우루과이를 연달아 잡아 2승 1패를 거두고, 한국은 1무 상태에서 가나에 지지만 포르투갈을 잡고 1승 1무 1패를 거둘 거라는 예측이다. 한국과 포르투갈이 1승 1무 1패를 거두지만.. 2022. 11. 28.
"친구랑 '1인 1음료 의무'인 카페 갔는데, 비싼 디저트 시켜도 음료 두 잔 마셔야 하나요?" 거리에 있는 수많은 카페들 중 '1인 1음료'를 지향하는 카페들이 많다. 1인 1음료 원칙을 강요하는 카페 영업 방식에 고객들의 갑론을박이 끊이질 않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랑 둘이 카페를 왔는데 비싼 디저트 시킬 거니까 1인 1음료 할 필요는 없는 거죠?'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친구랑 둘이 카페에 왔는데 1인 1음료를 시켜야 한다고 적혀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는 음료뿐만 아니라 디저트도 먹을 거라, 음료보다 비싼 디저트를 여러 개 시키고 음료는 1개로 나눠먹으려 한다"고 말했다. '1인 1음료' 안내 문구가 계속 마음에 걸린 A씨는 한참을 고민하다 "음료 2잔 시키는 것보단 훨씬 비싸니까, 디저트 여러 개 시키고 음료 하나만 시켜도 되겠죠?"라고 누리꾼들에게.. 2022. 11. 28.
일본 관객들, 코스타리카전 패배하고도 또 경기장 치웠다 경기에서는 졌지만 일본 관객의 매너는 변하지 않았다. 지난 27일 열린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본은 코스타리카에 0-1로 패배했다. 2승을 거뒀다면 16강 진출이 확정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의 패배가 누구보다 아쉬웠을 테지만 일본 관객을 늘 그렇듯 같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아쉬움을 남은 상황에서 일본 관객들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주변을 치우기 시작했다. 부지런한 움직임에 어느새 봉투는 쓰레기로 가득 찼고, 그와 반대로 경기장은 말끔해졌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이 사람들이 이번 월드컵의 진정한 승자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 관객들의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앞서 일본 관객들은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 때도 경기장을 청소해 감탄을 불러일으키기.. 2022. 11. 28.
오늘(28일) 가나전, 우루과이전보다 치킨 2시간 더 빨리 시키세요 오늘(28일, 한국 시각)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차전을 펼친다. 투혼의 경기를 예상하며 많은 시민들이 1차전 때처럼 치킨 등 야식을 대거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일은 당시보다 더 일찍 음식을 주문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기상청은 28일부터 고도 3km 상공으로 비교적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내려오고 그 뒤쪽으로 찬 공기가 내려와 저기압을 발달시켜 전국에 세차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이라 예보했다. 비는 28일 새벽 제주에서 시작해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호남, 경상서부까지 확대된 뒤 저녁 들어 전국에 내릴 예정이다. 또 이번 비는 29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전남동부와 남.. 2022.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