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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소식

단돈 70만원이면 '먹방+힐링' 한번에 가능한 가성비 甲 해외 여행지 4곳

by 원펀 2022. 8. 18.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여행이 어려웠던 지난 2년. 사회적거리두기 전격 해제된 올 여름에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비싼 여행 비용과 긴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기가 쉽지는 않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힐링하면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추천하고자 한다.

 

3박 4일 기준 70만원 남짓에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가성비 甲' 여행지 4곳 지금부터 알아 보자.

 

 

1. 베트남 최고의 럭셔리 휴양지 '다낭'

Pixabay

다낭은 베트남의 네 번째 큰 도시로 최고 럭셔리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다낭에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이다. 그러나 햇빛이 강하니 자외선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다낭에는 '바나힐', '호이안', '흥부엉 거리' 등 다양한 명소가 있으며 쌀국수, 분보후에, 반미, 반쎄오 등 우리 입맛에 잘 맞고 익숙한 베트남 음식이 많다.

 

2일 기준 8월 '인천-다낭행' 편도 최저가 비행기 값은 약 13.9만원이며 돌아오는 비행기 값은 11.1만원이다. 저렴한 4성급 호텔 비용이 1박 기준 약 7~9만원(2인)에 형성되어 가성비 넘치는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2. 가족·커플·친구 누구랑 가도 성공 확률 100%인 일본 온천 명소 '후쿠오카'

위키피디아

후쿠오카는 가족, 친구, 커플 등 누구와 떠나도 만족할 확률이 높은 여행지다.

 

일본 규슈의 관문 도시로 일본 4대도시에 자리매김한 후쿠오카는 음식과 온천욕 등으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여행지다.

 

후쿠오카의 3대 음식은 모츠나베(곱창전골), 돈고츠라면, 명란젓이며 각각 3만원 가량의 가격으로 가성비 또한 뛰어나다.

 

2일 기준 8월 '인천-후쿠오카행' 편도 최저가 비행기 값은 약 8.1만원, 돌아오는 비행기 값은 약 7.5만원이다. 평균 4성급 호텔 또한 1박 기준 8~10만원(2인)이다.

 

 

3. 전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천국...태국 '방콕'

rawpixel

태국 방콕은 세계 배낭여행자들에게 천국이라고 불리는 극한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다. 화려한 도시 관광과 힐링을 위한 휴양을 같이 즐길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특히 그동안 국내서 비싼 돈을 주고 먹던 태국음식들을 말도 안 되게 싼 가격으로 먹을 수 있으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도 시간당 100바트(한화 약 4000원)부터 시작한다. 

 

최소 5만원만 있으면 '황제'처럼 풀코스 스파&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이중 방콕 대표 명물거리 '카오산 로드'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로 넘쳐나 최근 2030세대에게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일 기준 8월 '인천-방콕행' 편도 최저가 비행기 값은 약 18.4만원, 돌아오는 비행기 값은 약 13.1만원이다. 4성급 호텔 또한 1박 기준 4~5만원(2인) 정도로 매우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4. 신들의 섬...인도네시아 '발리'

ClubMed

에메랄드 바다, 핑크빛 석양으로  환상적 풍경의 발리는 전세계인들에게서 '신들의 섬'이라고 불린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을 충족시키는 '놀거리'와 '먹을거리' 저렴한 물가로 매해 인기 휴양지로 손꼽힌다.

 

발리는 총면적 5561㎢으로  이슬람화된 본국 인도네시아와는 다르게 힌두교 문화 전통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4600여개의 힌두 사원이 산재하고 있으며 섬의 모양은 명아리 모양과 흡사하다.

 

대표적인 즐길거리는 '스노쿨링', '서핑' 등이 있으며  마사지 및 스파 등도 즐길 수 있다.

 

2일 기준 8월 '인천-응우라라이공항(발리)행' 편도 최저가 비행기 값은 약 24.7만원, 돌아오는 비행기 값은 24.6만원이다. 저렴한 4성급 호텔의 경우 10~13만원(2인)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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