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안전권역(Vaccinated Travel Lane, VTL) 제도를 통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자가격리 없이 여행 갈 수 있게 된 싱가포르.
오는 15일부터 창이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비교적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된 가운데 싱가포르 여행시 필요한 꿀팁을 소개한다.
먼저 싱가포르와 한국을 오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절차가 필요하다.

먼저 상호인정 합의에 따라 발급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비롯해 비자 등 기타 입국에 필요한 서류를 소지해야 한다.
다음으로 싱가포르를 단기 방문하는 한국 방문객의 경우 최소 3천만 원 이상 보장 가능한 여행자 보험을 구매해야 한다.
모든 서류 준비가 끝났다면 한국에서 싱가포르 행 항공기를 탑승하기 48시간 전 PCR 진단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 받아야 한다.
그리고 한국과 싱가포르 간 지정된 직항편을 이용해 이동한 뒤 현지에서 PCR 진단검사를 한 차례 더 진행해 음성일 경우 자가격리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코로나 시국에 자가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싱가포르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익스피디아 코리아의 싱가포르 행 출국 항공편 검색량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 버블 발표 이후 첫 주에는 한국 발 싱가포르 행 항공편 검색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
호텔스닷컴은 싱가포르의 숙박 시설 검색량도 거의 300% 증가 했다고 밝혔다.
국내 여행객들이 다시 해외 여행을 위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호텔스닷컴은 여행객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을 첫 트래블 버블 여행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팁과 숙박 옵션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호텔스닷컴은 모든 여행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행지에 머물 수 있도록 준비가 되었을 때 안전한 여행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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