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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아반떼 몰던 남친이 차 반납하고 '뚜벅이 데이트'하자 태도 싹 바뀐 여친

by 원펀 2022. 11. 2.

 

"여자친구가 티를 내도 너무 낸다.."

갑자기 없어진 차로 인해 데이트를 하는 여자친구의 태도가 바뀐 한 남성의 고민이 올라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 없어지니까 여친이 불편한 티를 확 내네'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아반떼 하이브리드 / 현대자동차


사연에 따르면 남성은 최근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했고 초반 3개월은 사는 집에서 거리가 먼 본사에서 교육을 받아야 했다.

실제 근무지는 집과 가까웠기에 그는 3개월간 아반떼를 렌트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갑자기 차가 생긴 덕분에 두 사람의 데이트는 훨씬 편해졌다. 먼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차가 있어 부담이 없었으며 가끔 여자친구를 태워다 주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는 3개월이 지나고 렌터카를 반납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데이트를 하는 여자친구가 유독 신경을 많이 부리기 시작한 것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불꽃놀이를 함께 본 후 들어간 카페에서 여자친구는 심술이 잔뜩 난 채로 짜증을 부렸다.

또한 비가 오는 날 데이트를 하는 당시 "신발이 젖었다"라며 심술을 부리기도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남성은 이 모든 짜증이 차가 없어지면서 '뚜벅이 데이트'를 하게 된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그는 "진짜 정이 너무 떨어진다"라며 "괜히 차 끌고 데이트했나 싶다"라고 하소연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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