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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소식

베트남 여행의 숨은 명소...1년 내내 봄 날씨인 도시가 있다.

by 원펀 2022. 9. 28.

베트남은 한번도 안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매력적인 베트남 여행.

분보후에(Bun Bo Hue)

저렴한 물가와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많다는 것이 아닐까.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 베트남 중부 해변도시 나트랑(Na Trang 냐짱), 다낭(Da Nang)이다.

그러나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시가 있다.

달랏 쑤언흐엉호

달랏(Da Lat)은 해발 1,500m 고도에 있는 도시로 호치민에서 북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져 있다.

소나무로 우거진 달랏은 연평균 기온이 14°C ~ 23°C로 따뜻한 봄날과 같다.


이러한 날씨로 배추와 딸기 등 많은 농산물이 재배되는 지역이다.

 

베트남에서 유명한 달랏 우유가 생산되는 목장도 있다.

달랏(Dalat) 우유

달랏은 프랑스 식민지 정부 시절 휴양지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지금도 달랏에 가면 많은 호텔과 유럽식 별장들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숙소를 소개한다.

Ana Mandara Resort

아나 만다라 빌라 달랏 리조트 & 스타 (Ana Mandara Villas Dalat Resort & Spa)

우거진 숲속에 자리한 아나 만라라는 고풍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Ana Mandara Resort

숙소 내부는 엔틱한 가구와 침대로 유럽에 온 느낌을 들게 한다.

저녁에는 미지근하게 데워진 풀에서 수영도 즐겨 보는 것도 좋다.

Ana Mandara Resort

조식 뷔페 또한 멋진 풍경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새벽 안개가 자욱하게 끼는 달랏의 숲속을 거닐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

Ana Mandara Resort

달랏에 머무는 동안은 선선한 날씨에 베트남에 온 것을 잊게 될 수도 있다.

이번 가을은 달랏에서 따뜻한 봄날씨를 미리 느껴 보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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