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더부룩하고 아플 때 '단 30초' 만에 낫게 해주는 응급 마사지 방법

 

일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하면서 위가 더부룩할 때 30초 만에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이 있다.

TV조선 '내 몸 플러스' 103회 방송에서 소개된 '위촉즉발, 위기의 위를 구할 30초 응급 마사지'가 그 비법이다.

마사지 방법은 간단하다. 의자에 앉아 허리를 곧게 세운 뒤 두 손을 모아 명치에서 배꼽 아래까지 부드럽게 쓸어내린다.

이런 마사지를 30초 동안 반복하면 된다. 배가 아플 때 쓸어내리는 방법과 비슷한 마사지 방법이다.

 

이 마사지는 스트레스를 받은 위의 긴장 완화와 자율신경 자극에 위의 안정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방법은 한의학적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명치부터 3cm 아래에 위치한 상완혈을 양쪽 손으로 지그시 5초간 눌러 지압하면 위장과 소장의 응축된 기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 마사지를 한 후에 앞서 소개된 방법으로 가슴과 배를 쓸어내리면 이중효과를 볼 수 있다니 참고하자.

다만 어디까지나 급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마사지 법인 만큼, 심한 위 통증이나 더부룩한 느낌이 든다면 병원에 방문해 의사와 상담해야 함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