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나 초밥을 먹을 때 없어서는 안 될 준비물이 있다. 바로 간장과 고추냉이(와사비)다.
음식점에서 간장과 고추냉이는 보통 따로 제공된다. 간장 종지 한쪽에 고추냉이 덩어리를 얹어두는 식이다.
많은 이들이 회나 초밥을 찍어먹기 전, 덩어리져 있는 고추냉이를 휘휘 저어 녹여먹곤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렇게 간장과 고추냉이를 섞어 먹는 것을 그리 추천하지 않는다.
간장과 섞을 경우 고추냉이 특유의 향이 희석되는데다 건강과 직결되는 살균 효과까지 저하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고추냉이와 간장을 섞어 먹는 대신 고추냉이를 한 점 집어다가 회에 얹고, 따로 간장에 찍어 먹는 방법을 권했다.
한편 고추냉이는 매콤하고 알싸한 특유의 맛으로 생선 요리에 자주 사용된다.
특히 생선회와 같이 먹으면 살균 효과와 함께 생선회 조직의 맛이 살아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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