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결혼식에 박수진만 불참...슈가 멤버들 사이 '불화설' 나온 이유

Instagram '6yook'

아유미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슈가 멤버 황정음과 육혜승이 참석했다.

하지만 박수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완전체 모임은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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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아유미는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황광희가 맡았으며 래퍼 한해가 축가를 불렀다. 박정아와 전혜빈 등도 참석해 축하 물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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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아유미와 슈가 활동을 함께 했던 황정음과 육혜승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신부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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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혜승은 신부대기실에서 황정음, 아유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가 하면 황정음과 함께 거울 셀카를 찍은 사진도 여러 장 공개했다.

오랜만에 셋이 함께 뭉친 사진 올리며 육혜승은 "우리 슈가는 결혼식 할때마다 4명이 다 모여지지 않네. 언젠가 나의 결혼식을 한다면 4명 다 모여줘"라는 아쉬움 가득한 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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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유미 결혼식 현장에는 슈가 멤버 중 박수진만 보이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슈가 멤버 불화설'까지 제기되기도 했으나, 박수진이 아유미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이유는 확실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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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수진은 배용준과 결혼해 전업 주부로의 삶을 살고 있다. 특히 그는 국내가 아닌 해외에 거주해 아쉽게도 결혼식에 참석하기 어려웠다.

일각에서는 박수진 부부가 하와이에서 살고 있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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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슈가 멤버 불화설은 다시 잠잠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아유미는 2002년 박수진, 황정음, 육혜승과 함께 슈가 1집 'Tell Me Why'로 데뷔했다. 데뷔 후에는 'Sweet Love', 'Shine' 등의 히트곡을 내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