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들의 인기 요소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빼어난 미모를 빼놓을 수 없다.
많은 아이돌 스타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해 많은 이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슈화도 마찬가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267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그녀는 자신의 일상 생활을 팬들과 공유한다.
특히 슈화는 자신의 미모를 칭찬하는 댓글이 달리면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 그녀는 자신의 외모에 찬사를 보내는 팬들의 댓글을 맨 위로 고정시킨다.
지난 29일 유튜브 웹예능 '동네스타 K2'에서 일일 MC를 맡은 미연은 슈화의 인스타그램을 언급하며 그녀가 도끼병에 걸린 것 같다고 얘기했다.
MC 조나단이 "자기 예쁘다는 댓글을 자꾸 고정시킨다는데 왜 그러시는 거예요?"라고 거들자 슈화는 "보기 좋으니까"라고 단번에 대답했다.
조나단은 "여신이야?"라는 팬의 댓글을 본 슈화가 "물음표 빼"라고 답글을 달았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슈화는 "자신있게 얘기해. 왜 의심해?"라며 외모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화는 "충격. 슈화 실물 보고 놀람. 왜 그렇게 예뻐"라는 팬의 댓글을 고정시키기도 했다. 보기 좋은 댓글을 맨 위로 올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신이 예쁜 게 사실이고, 맞는 말이니까 해당 댓글을 고정시켰다고 설명했다.
해당 방송에서 소개된 예시들 외에도 슈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달린 많은 댓글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직접 고정시켰다.
슈화는 "좋겠다 뭘 해도 예뻐서"라는 한국어 댓글뿐 아니라 "You are so beautiful"이라고 영어로 써진 댓글까지 고정시켜 폭소를 유발했다.
털털하면서도 솔직한 슈화의 매력을 본 많은 이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실제로 슈화는 흰 피부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기에 아무도 그녀의 자신감에 대해 반박하지 못했다.
한편 슈화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17일 신곡 '누드'(Nxde)를 발매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여자)아이들은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컴백과 동시에 인기를 휩쓸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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