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보다는 카드나 스마트폰 간편 결제를 더 선호하는 요즘은 동전 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런데 얼마 전 중국에서 20년간 동전을 모아온 여성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
그녀가 20년간 모아온 동전을 세어보니 그 금액이 꽤나 커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20년간 거스름돈 등으로 생긴 동전을 모두 모은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중국 안후이 성에 사는 여성 A 씨는 20년 넘게 차곡차곡 동전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녀는 모은 동전을 페트병, 박스, 항아리 등에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종종 친구나 가족들은 "쓸데없이 동전을 왜 모으느냐", "동전 모아봤자 얼마 되지도 않는다"라며 그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느꼈다.
얼마 전 그녀는 자신이 오랫동안 모아온 동전을 모두 펼쳐 하나하나 세어보기 시작했다.
그녀가 20년 동안 모아온 동전의 금액은 어마어마했다.
동전의 총 무게는 약 25kg이었다. 그 금액은 무려 15만 위안(한화 약 2846만 원)이었다.
그동안 동전을 모아오던 그녀의 행동을 무시했던 사람들도 어마어마한 금액에 입을 꾹 다물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진다.
그녀는 지금까지 모아 온 동전을 아파트 중도금을 내는 데 썼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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