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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TV 보면서 매일 따라 해주면 통통한 팔뚝살 쏙 빼주는 '초간단 팔뚝 운동법'

by 원펀 2022. 11. 21.

 

혹시 통통한 팔뚝 살 때문에 한여름에도 반팔 혹은 민소매를 입기 힘든 이들이 있다면 여길 주목하자.

반팔 소매가 꽉 끼일 만큼 가득 오른 팔뚝 살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간단하게 뺄 수 있는 운동법이 여기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ARNE은 팔뚝 살을 여리여리하게 정리해주는 운동을 소개했다.

앉아서 TV를 보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니 무더위가 오기 전, 오늘부터 꼭 실천해보자.

 


이 팔 운동은 스텝 1 동작부터 스텝 3까지 총 3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스텝 1 동작을 따라 해보자. 매트 위 혹은 바닥에 앉는다.

이때 양발을 무릎 아래에 두지 않고 왼쪽 발은 오른쪽 허벅지 앞에, 오른쪽 발은 왼쪽 정강이 앞에 두는 자세로 앉아야 한다.

올바른 자세로 앉았다면 양 손가락을 깍지 끼워준 후 양팔을 머리 위로 쭉 뻗으면서 허리를 곧게 펴준다.

팔이 구부러지거나 허리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 상태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아래로 내려 주고 왼쪽 팔꿈치를 머리로 밀어 가슴을 열어준다.

숨을 내쉬면서 내려가 있는 오른쪽 팔꿈치 쪽으로 몸을 기울여 주면서 왼쪽을 바라본다.

이 상태를 5초간 유지해주는데, 두 팔과 겨드랑이가 늘어난다는 느낌을 받아야 제대로 운동이 되고 있는 것이다.

다시 상체를 올리고 3~4번 반복한 후 반대쪽도 똑같이 해준다.

 


스텝 2 동작은 먼저 양팔을 옆으로 쫙 펴준 후 어깨높이까지 올리고 그 상태에서 양손을 좌우 교대로 안쪽과 바깥쪽으로 천천히 뒤트는 듯 뒤집어준다.

두 팔을 꽉 짜듯 움직여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 동작을 10번 반복해준다.

스텝 1부터 2까지 잘 따라 했으면 마지막 스텝 3 동작으로 운동을 완성해보자.

 


먼저 무릎을 꿇고 정자세로 앉아준다. 이번 동작은 의자에 앉아서 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손바닥을 쫙 편 상태에서 양팔을 뒤로 뻗고 상체를 앞으로 뽑아내듯 펴주며 허리가 뒤틀리지 않도록 등 근육을 늘려준다.

이때 손바닥이 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펴져 있어야 한다.

그다음 겨드랑이를 조이면서 팔을 짜내듯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뒤틀어 돌린다. 이 동작은 10회씩 2세트 반복한다.

TV를 보면서 하면 그렇게 힘들지 않으니 꾸준히 따라 해 여리여리한 팔뚝으로 이번 여름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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