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 소식35

연인이랑 선선한 가을바람 쐬며 고기·새우 구워 먹기 좋은 '캠핑장' 5곳 "가을바람 쐬면서 고기 먹고 싶다~" 텐트 안에서 라면 끓여 먹으며 야경을 보는 느낌은 캠핑을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을 것이다. 신선한 가을을 바람맞으며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 좋은 여행으로는 단연 '야외 캠핑'이 꼽힌다. 지금부터 연인과 함께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 캠핑장 명소 5곳을 알아보도록 하자. 1. 남양주 힐링별밤수목원캠핑장 남양주 수동면에 위치한 힐링별밤수목원 캠핑장은 밤에 수많은 별들이 쏟아지는 절경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이다. 위치도 서울 근교이기에 접근성이 우수하며 캠핑장 입구에 버스 정류장도 있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어 뚜벅이 캠핑러들에게도 추천할만하다. 울창한 축령산 잣나무 숲이 캠핑장을 둘러싸고 있기에 산림욕을 하거나 수동계곡의 맑고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도 .. 2022. 10. 31.
"가을이 더 예쁘다"...바다의 도시 부산에서 여름이 아닌 가을에 꼭 가야 할 핫플레이스들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는 해운대 해변과 멋진 광안대교가 있는 '부산'일 테다. 부산은 제주도와 더불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휴가지 1순위로 꼽는 도시다. 하지만 넓은 바다를 안고 있는 다이내믹한 도시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계절은 가을 일지도 모르겠다. 무더위가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고 낙엽이 물들어가는 가을에 부산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기 때문이다. 가을에 가면 더욱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산 핫플레이스들을 소개해 보겠다. 1. 을숙도 철새공원 흔히 부산하면 생각나는 관광명소는 '해운대', '광안리', '송정', '서면', '남포동'일 테다. 하지만 가을에 가면 더욱 부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바로 '을숙도'다. 부산 시내에서 약간.. 2022. 10. 27.
우리집 댕댕이와 함께 기차 타고 강원도 여행 갈 수 있는 '댕댕트레인' 반려견과 함께 기차 타고 강원도 여행을 갈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등장했다. 일명 '강원 댕댕트레인'으로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댕댕트레인은 영월군 당일치기(11.6, 11.20), 정선군 1박 2일(11.13~14, 12.4~5) 일정으로 운영된다. 임시열차 편성 상품으로 약 400석의 6량 객실과 카페객차 2량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용열차 상품은 수도권 반려견 동반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반려견 행동상담, 댕댕트레인 기념엽서 체험, 열차컨셉 포토존, 로얄캐닌 수의사 상담 등 카페테리아 칸 내 체험관광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반려견 전문 여행 가이드도 동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라포그 후원의 저알러지 반려견 사료, 껌, 영양제 등의 기념품.. 2022. 10. 27.
막 찍어도 '인어공주' 분위기 자아낼 수 있는 서울 근교 '프리다이빙' 수영장 5곳 요즘 SNS를 보면 '현실판 인어공주'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인증샷'이 쏟아지고 있다. 한 번쯤 '저런 사진은 어떻게 찍는 거지? 나도 찍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면 꼭 이 기사에 주목하자. 당신도 어렵지 않게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프리다이빙의 사전적인 정의는 이렇다. 숨을 참으면서 잠수하는 스포츠. 프리다이빙은 해녀의 잠수와 비슷한데 오직 한 번의 호흡으로 물속에서 최대한 머무는 것이다. 숨 참는 시간은 훈련을 통해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취미를 갖고 싶었다면 아래 서울 근교 프리다이빙 수영장 5곳에 관심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1. 잠실종합운동장 제2수영장 잠실종합운동장 다이빙풀은 무려 1979년 착공됐다. 오래된 시설인 만큼 세월의 때가 묻어 있지만 서울에 있는 대표.. 2022. 10. 26.
위치·크기·가격 다 좋아 '호캉스 데이트'하기 딱인 10만원 이하 서울 가성비 호텔 5곳 특별한 기념일이나 생일 등을 기념해 '호캉스'를 떠나는 커플들이 많다. '오미크론'으로 인해 자유롭게 외출하기 힘들고, 날씨가 추워지면서다. '호캉스'란 '호텔'과 '바캉스'를 합친 말로, 호텔에서 온종일 머물며 휴가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호텔 안에는 겨울철 따뜻한 수영장을 비롯해 각종 레스토랑, 펍, 편의점 등이 한 곳에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룸서비스 등을 활용해 방에서 단둘이 프라이빗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도 있다.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가성비 갑(甲)' 서울 호텔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1. 롯데시티호텔 명동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 명동이다. 을지로3가역에서 도보 5분 거리다. 2호선과 3호선이 동시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가까이에 '힙지로'라고 불리는 을지로 거.. 2022. 10. 26.
빽빽한 빌딩 숲 사이 답답한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는 '서울 단풍 명소' 6곳 처서 이후 선선해지기 시작한 바람이 뜨거웠던 여름날을 서서히, 그리고 천천히 식혀주고 있다. 그러면서 단풍이 한껏 멋들어지게 물드는 10월이다. 여전히 한낮 기온은 25~28도로 조금은 덥지만 아침저녁은 16~18도로 꽤 쌀쌀해졌다. 그러면서 초록빛의 단풍은 추워진 날씨에 맞춰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패셔니스타들이 저마다의 패션 센스를 뽐내기 좋다는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다. 빽빽한 빌딩 숲이 들어찬 서울도 가을을 맞아 매력을 한껏 발산할 가을 단풍길 몇 곳을 꼽아봤다. 1. 남산 둘레길 속 '남산남측순환로'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의 단풍은 도심보다 살짝 늦게 찾아온다. 그만큼 그 빛깔의 때깔이 남달라 남산을 중심으로 에워싸고 있는 둘레길 7.6km는 길 전체가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다. 남산둘레길의 총 .. 2022. 10. 26.
광화문 가면 꼭 놀러 가세요...110년 만에 개방된 서울시 꽃밭의 정체 (+사진) 이번 주말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열린송현녹지광장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 광화문에 놀러 간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길 추천하는 곳이다. 광화문 옆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있던 송현동 부지가 한 세기 만에 개방됐다. 서울시는 그동안 폐쇄돼 있던 종로구 송현동 부지를 녹지광장으로 단장해 시민에게 임시 개방하고 있다. 열린송현녹지광장은 서울광장 면적 3배에 달하는 3만 7천117㎡ 규모다. 서울시는 4m 높이 장벽을 1.2m 돌담으로 낮춰 바깥에서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1만㎡ 넓이의 잔디 광장을 만들고, 광장 주변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 야생화 군락지도 조성했다. 광장 내부 보행로는 인사동에서 경복궁~북촌으로 가는 지름길로 이용돼 데이트코스로도 좋다. 한편 송현동 부지는 도심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11.. 2022. 10. 25.
핑크뮬리·코스모스 반반샷 찍을 수 있어 지금 꼭 데이트가야 할 여행지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 선선한 바람을 쐬러 야외 나들이를 계획 중인 이들이 많을 테다. 짧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줄 데이트 장소가 있어 추천한다. 주인공은 바로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이다. 이곳에서는 드넓은 핑크뮬리 동산과 아름다운 황화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은 평지가 아닌 동산에 핑크뮬리가 피어나 세상에 온통 분홍빛으로 보인다. 약 16.042㎡의 면적에 핑크뮬리 군락과 구절초, 황화코스모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동산 앞에는 곰돌이가 있는 포토존이 있는데,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아름다운 배경이 잘 담긴다.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를 함께 담은 '반반샷'도 꼭 놓치지 말길 바란다. 한편 핑크뮬리는 9월에 개화하기 시작해 10월 중하순이 되면 절정이다. 11월까지.. 2022. 10. 25.
"사랑하는 사람과 손 잡고 가세요♥"...부산 불꽃축제, 다음달 열린다 지난 8일 여의도 불꽃축제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제대로 즐기지 못 했다면 썸남썸녀와 함께 손잡고 가보기 좋은 불꽃 축제가 있다. 바로 광안리해변에서 개최되는 부산 불꽃축제다. 24일 부산시는 오는 11월 5일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및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3년 만에 부산불꽃축제를 정상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부산 불꽃축제는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한다는 뜻을 담아 '부산 하모니(Harmony of Busan)'를 주제로 열린다. 본격적인 불꽃축제에 앞서 불꽃버스킹, 불꽃토크쇼, 개막식 등의 사전 행사가 먼저 진행된다. 사전 행사 중 '불꽃토크쇼'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시민의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에 맞춰 불꽃이 쏘아올려져 나만의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해외 초청 불꽃쇼가 약 10분.. 2022. 10. 25.
가을밤 썸남·썸녀와 함께 걸으면 100% 손잡게 되는 서울 '야경 맛집' 산책 코스 4곳 시원하게 불어오느 가을 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이 됐다. 연인의 손을 잡고 여유를 즐기며 걷는 걸 가장 좋아하던 커플에게는 최고의 날씨다. 당신을 위해 서울의 밤공기를 즐기며 산책하러 가기 좋은 산책 코스를 정리해 봤다. 반짝이는 야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은 물론, 낭만적인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썸남·썸녀와 함께 데이트하다 보면 커플이 될 수 있는 '성지'로 유명한 곳들이기도 하다. 아래 연인과 함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서울 산책 코스 5곳이다. 1. 잠원 그라스정원 분홍빛 억새 물결이 넘실대는 핑크뮬리가 가득한 정원으로 산책을 떠나보자. 가을 햇살과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뮬리가 만개할 때 이곳을 찾으면 '인생샷'을 찍기에도 좋을 테다. 지하.. 202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