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55 '분리불안'으로 힘들어하는 반려견 위해 주인이 선택한 신박한 방법 사람도 아닌 마네킹에게 폭 안겨 잠을 자는 퍼그 한 마리.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터질 수밖에 없는 이 사진에는 슬픈 사연이 담겨있다. 과거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에 거주하는 마크(Marc)와 크리스틴(Kristen)의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키우는 퍼그 강아지 퍼가루 쇼티(Puggaroo Shorty)는 심한 분리불안장애를 갖고 있다. 마크와 크리스틴은 가족 없이 홀로 살아가는 노인과 불치병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에게 호스피스 케어와 사랑의 집을 제공하는 '빈티지 펫 레스큐(Vintage Pet Rescue)'라는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고 있어 늘 바빴다. 이에 두 사람이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았고 쇼티는 그럴 때마다 매우 불안해했다. 쇼티는 심하게 짖고 울며 아무도 .. 2022. 11. 25. 복슬복슬 검은 털 가져 '아기 흑곰'으로 오해받는(?) '차우차우' 댕댕이 공개한 주인 "울 애기 흑곰 아니라고요!!! 차우차우예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까만 털로 뒤덮인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나타났다. 과거 중국 매체 소후는 복슬복슬 무성하게 자란 털이 두 눈을 쏙 감춰 새끼 흑곰으로 오해받는 차우차우 강아지 미아(Mia)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스페인 푸에르타에 살고 있는 강아지 미아는 글이 올라왔을 당시 3월 세상에 태어난 새끼 차우차우였다. 녀석을 돌보고 있는 호세 누리아(Jose Nuria)는 차우차우를 전문으로 키우는 브리더로,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우차우의 매력을 세상에 알렸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난 지 갓 25일 된 미아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동글동글 귀여운 매력을 뽐내 랜선 집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미아의 가장 큰 매력은 차.. 2022. 11. 24. 일어나기 싫은데 아침밥은 먹고 싶었던 게으른 리트리버의 '우유 먹방' 여유로운 아침, 일어나기 싫어 침대에 뒹굴거리는 것만큼 행복할 때가 또 있을까. 하지만 얼마동안 뒹굴거리며 놀다 보면 어느새 웅장한 뱃고동 소리(?)가 들려온다. 기력이 없으니 빨리 밥을 넣어달라는 위장의 강력한 협박이다. 이럴 때는 빠른 걸음으로 부엌에 가 먹기 간편한 간식을 가져온 다음 TV 앞에 다시 드러누운 채 먹는 것이 최고다. 간혹 엄마에게 '등짝 스매싱'을 당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여기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를 보면 이런 행복은 사람만이 느끼는 것은 아닌가 보다. 과거 유튜브 채널 'ViralHog'는 게으른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설명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미국의 한 골든 리트리버 견주가 촬영한 것으로 우유를 마시는 모습이 우스워 카메라를 들게 됐다고.. 2022. 11. 23. 보는 사람까지 힐링 되는 초록 나무에 둘러싸여 '빙구 웃음' 폭발한 강아지 온통 초록색으로 뒤덮인 곳에서 함박웃음을 짓는 강아지 사진이 미소를 짓게 한다. 인스타그램 계정 'cooperandbaby_corgi'에는 핑크 뱃살이 매력적인 강아지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 속 강아지는 우거진 녹음을 배경으로 혀를 내밀고 해맑게 웃고 있다. 동그랗고 까만 눈망울로 신기한 듯 주위를 둘러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미소를 짓게 만든다. 강아지 주위에 펼쳐진 푸르디푸른 나무들이 마치 식물원의 비주얼을 하고 있다. 녀석은 미얀마에 사는 강아지로 오동통한 분홍빛 뱃살과 해맑은 표정이 매력적인 아이다. 짧은 다리에 통통한 엉덩이로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랜선 집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실 강아지의 눈은 사람의 눈과 달라 녹색을 구분하지 못한다. 아마도 녀석은 자기 주위를 둘러싼 울창한 나무.. 2022. 11. 23. 집사가 집에 '아기 햄찌' 데려오자 예민보스 '시바'가 보인 반전 반응 혼자 있는 걸 좋아하던 강아지 '시바'에게 '햄스터 여동생'이 생겼다. 평소 애교가 많지도, 다른 강아지 동생들이 귀찮게 하면 짜증을 냈던 시바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상상과는 전혀 다른 시바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거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중국에서 사는 시바와 햄스터의 특별한 우정을 소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사회성이 부족한(?) 시바와 함께 사는 주인 용전(Yong Zhen)은 햄스터를 입양했다. 용전은 햄스터를 입양하기 전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강아지가 햄스터를 공격하진 않을지, 귀찮다고 내팽개치진 않을지 말이다. 그런데 주인의 생각과는 전혀 달리 녀석들은 단 2주 만에 둘도 없는 절친이자 남매가 됐다. 시바는 햄스터가 이마 위에 올라타도, .. 2022. 11. 22. 주인과 공 던지기 놀이하다 물고기에 뺏기고 핵당황해 '댕무룩'해진 리트리버 주인과 공 던지기 놀이를 하다 예상치 못한 상대에게 공을 뺏겨 당황한 표정을 짓는 리트리버의 표정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사고 있다.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호수에서 공놀이를 하던 리트리버가 물고기에게 공을 뺏긴 모습을 소개했다.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빌에 거주하는 매들린 하이드는 최근 리트리버종 암컷 반려견 '씨씨(C.C)'를 데리고 근처 호수를 찾았다. 씨씨는 평소 주인과 함께 공 던지기 놀이 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 날 역시 평상시와 마찬가지와 녀석은 매들린과 함께 공을 던져주면 헤엄쳐 물어오는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예상치도 못한 경쟁자가 등장해 씨씨의 공을 가로챘다. 바로 물고기 한 마리가 씨씨의 최애 장난감 공을 입에 넣은 것이었다. 공개된 사진에.. 2022. 11. 22. 비 맞으면 감기 걸릴까봐 백구에게 '우비'에 모자까지 씌워준 할아버지 강아지를 대하는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주인 할아버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며 재조명 되고 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지난 2018년 2월 26일(현지 시간), 필리핀 다바오 아그다오 시장(Agdao Market)에서 주인 할아버지가 백구에게 우비와 모자를 씌워주는 모습이 담긴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할아버지는 강아지를 자전거 앞 바구니에 태우고 시장에 나온 모습이다. 우중충했던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자 길에 멈춰선 할아버지는 혹여 강아지가 비에 젖을까 걱정돼 주섬주섬 무언갈 꺼내 들었다. 할아버지는 손에 쥔 하얀 땡땡이 무늬가 그려진 파란 비닐 우비를 강아지에게 덮어주며 비가 들어가지 않도록 옷을 몇 번이고 매만졌다. 그리고선 자전거 뒷바구니에 있는 밀짚모자를 꺼내 강아지에게 씌워.. 2022. 11. 18. 태어나서 처음 털 깎고 '미용의 중요성' 깨닫게 해준 아기 토이 푸들 댕댕이 꼬질꼬질한 누렁이 댕댕이(?)가 뽀샤시한 미모를 되찾았다. 과거 유튜브 채널 'Lovely Grooming'에는 토이 푸들의 첫 미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하는 아기 댕댕이는 생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용을 받으러 왔다. 영상에는 덥수룩한 털로 뒤덮인 토이 푸들의 모습이 담겼다. 태어나서 한 번도 미용해보지 않았으니 말이다. 미용사는 녀석의 털부터 조심스럽게 감기기 시작했다. 이후 본격적인 이발 작업에 들어갔다. 어린 나이에 첫 이발 경험임에도 녀석은 순하디순하게 미용사의 손길에 자신을 맡겼다. 따뜻한 미용사의 품이 좋았는지 어느새 무릎에 누워 쿨쿨 단잠에 빠지기도 했다. 얌전한 녀석의 태도 덕분에 미용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싹둑싹둑 잘려 나가는 베냇털에 녀석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드러나자.. 2022. 11. 18. 댕댕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사람 좋아하는 '사랑꾼 유전자'를 타고 난다 강아지들은 그 어떤 동물보다도 사람들을 잘 따른다. 매일 같은 자리에서 주인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반려견들. 이 가운데 강아지는 사람과 교감하는 능력을 갖추고 태어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댕댕이들과 사람이 잘 통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과거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진은 강아지의 '사교술'에 대한 논문을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공개했다. 연구진은 강아지의 사교술은 자라면서 배우는 게 아니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람과 일대일로 만난 적이 별로 없는 8주 된 아기 강아지 375마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98마리, 골든레트리버 23마리, 골든 래브라도가 117마리가 실험에 참여했다. 컵 2개를 엎어둔 뒤 한쪽.. 2022. 11. 18. "나도 아긴데…" 아빠가 아기만 안아주자 대놓고 삐진 티 내며 댕무룩 표정 지은 댕댕이 아기만 품에 안아주는 아빠가 서운해 강아지는 고개를 푹 숙이는 강아지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룩포워드는 사랑하는 아빠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시무룩해진 한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남성이 아기를 품에 안고 등을 토닥여 주고 있다. 그 옆에 강아지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 옆에 앉아있던 강아지는 아빠가 자기는 놔두고 아기만 안아주는 줄 알고 질투가 나 시무룩해졌던 모양이다. 강아지는 서운한 얼굴로 앞발을 가지런히 모은 채 고개를 푹 숙였다. 이 모습이 마치 "나도 아기인데 아빠는 나는 왜 안 예뻐해 주지"라며 아빠에게 잔뜩 삐진 것 같아 보인다. 뒤늦게 잔뜩 토라진 강아지의 모습 본 아빠는 뒤를 돌아 녀.. 2022. 11. 1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