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멍냥이 모음

변기 사용법 가르쳐줬더니 자기 화장실 놔두고 집사 변기 쓰는 반려묘

by 원펀 2022. 11. 28.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녀석들에게 배변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반려견들과 달리 반려묘들은 보통 본능적으로 한 장소에서만 용변을 본다.

그런데 여기 마치 사람처럼 양변기에 앉아 볼일을 보는 반려묘가 있어 많은 집사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과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변기에 앉아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볼일을 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고양이는 모래 화장실이 아닌 집사가 쓰는 화장실로 달려가 변기 위에 올라갔다.

다음에 이어지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마치 사람처럼 변기에 앉아 자연스럽게 용변을 해결했기 때문이었다.

이 반려묘의 집사에 따르면 녀석에게 변기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줬더니 곧잘 따라 했으며 그 이후 모래 화장실 대신 변기 앉아 볼일을 본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신기하다", "사람 같다", "변기 쓰는 강아지는 많이 봤지만 고양이가 변기 쓰는 건 처음 본다",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변기에 앉는 모습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