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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냥이 모음139

"길바닥에 '테니스공' 떨어져 있길래 가봤더니 '아기 새'가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습니다" 마치 테니스공을 떠올리는 외모를 가진 아기 새 한마리가 포착됐다. 당시 녀석을 처음 발견한 누리꾼은 길바닥에 떨어진 수상한 물체를 보고 호기심에 다가갔다가 뜻밖의 광경을 목격했다. 테니스공과 똑닮은 물체가 살아 있는 새였던 것이다. 녀석은 마치 아스팔트 바닥이 자신의 집이라도 되는 듯 아주 편안한 얼굴로 새근새근 잠이 들어있었다. 일본 매체 오키나와타임즈는 무방비 상태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모습을 드러낸 아기 새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일본 오키나와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은 연두색과 흰색의 조합이 마치 테니스공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촬영한 트위터 유저 'tatutututu'에 따르면 그는 길 한가운데 떨어진 연두색 물체를 보고 호기심에 가까이 다가갔다. 놀랍게도 그가.. 2022. 12. 2.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놀아달라고 보채는 '핵인싸' 아기 물개 마치 사람을 좋아하는 반려견처럼 남성의 품에 안겨 재롱을 떠는 물개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처음 보는 관광객에게 놀아달라고 안기는 물개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물개는 처음 보는 관광객이 너무 반가웠던지 보는 순간 그에게 안기며 얼굴에 뽀뽀 세례까지 퍼부으며 사교성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남성의 반려동물이라고 할 정도로 녀석은 그에게 마구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여름 영국의 해안 마을인 웨이머스에서 휴가를 즐기다 사교성 넘치는 물개를 만난 한 부부가 찍은 영상이다. 당시 이들 부부는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었다. 때마침 귀여운 아기 물개 한 마리가 이들 부부에게 다가와 마치 주인을 만난 강아.. 2022. 12. 2.
한쪽 눈 못 떠 '동물병원' 데려가자 병원 문 앞에서 두 눈 번쩍 뜬 댕댕이 어릴 적 한 번쯤 몸이 아팠다가도 병원 앞에만 가면 사르르 낫는 듯한 느낌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병원에서 아픈 치료를 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작용한 심리적 효과다. 여기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도 최근 이런 경험을 했다. 누리꾼 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견 코코의 웃픈 이야기를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그의 남자친구는 이날 아침잠에서 깬 후 여느 날과 같이 먼저 반려견 코코의 상태를 살폈다. 최근 들어 한쪽 눈이 아픈가 싶었는데 이날 코코는 오른쪽 눈을 아예 제대로 뜨지 못할 정도에 이르렀다. 코코는 오른쪽 눈을 절반 정도 겨우 뜬 상태로 그의 시선을 마주했다. 걱정된 A씨의 남자친구는 퇴근 후 동물병원에 데리러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몇 시간 후 집에 귀가한 그는 A씨와 함께 코코를 동물병원에 .. 2022. 12. 2.
오동통한 몸매 덕분에 귀여움 폭발하는 초희귀 '아기돼지 오징어' 심해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귀여운 외양의 오징어가 있다.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돼지처럼 통통한 몸매로 남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희귀 해양 생물 '아기돼지 오징어(Piglet Squid)' 사진을 전했다. 이 생물의 정식 명칭은 'Helicocranchia'로, 지난 2019년 한 해양탐사단체의 무인 탐사선이 하와이에서 약 1,600km 떨어진 산호초 섬에서 발견한 것이다. 당시 약 1,370m 깊이의 심해로 접근하던 탐사선은 바닷속을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아기돼지 오징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름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듯이 아기돼지 오징어의 외양은 매우 특이하다. 마치 동물의 입처럼 툭 튀어나온 부분은 흡입관이다. 아기돼지 오징어는 이 흡입관을 통해 주변 물을 빨아들이고 내뱉으며 앞으.. 2022. 12. 2.
귀요미 갈매기 친구에 놀아달라 '궁디팡팡' 애교 부리는 '장꾸' 벨루가 '바다의 천사' 벨루가가 하늘을 나는 갈매기 친구와 특별한 우정을 쌓는 장면이 포착됐다. 과거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몸집이 작은 귀여운 갈매기 친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 친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벨루가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을 처음 공개한 남성 잔 올라프 요한슨(Jan-Olaf Johansen)은 노르웨이 북부에 위치한 함메르페스트(Hammerfest) 해안가 근처를 지나던 중 신기한 광경을 목격했다. 당시 요한슨은 새하얀 벨루가 한 마리가 물 위에 둥둥 떠 여유를 즐기는 갈매기에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혹시 먹잇감으로 착각해 갈매기를 먹으려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지만 곧 녀석이 친구가 필요해 접근했다는 것을 눈치챘다. 실제 공개된 영상 속 벨루가 한 마리.. 2022. 12. 2.
다친 다리 절뚝거리며 마을 내려와 "호~" 해달라고 칭얼대는 야생 레서판다 동통한 몸매와 둥글둥글한 외모로 전 세계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폭행하는 레서판다. 얼마 전 다리를 다친 야생 레서판다 한 마리가 도움을 요청하려는 듯 절뚝거리며 사람들이 모인 마을로 내려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쓰촨성 칭청산 근처 민가에 야생 레서판다 한 마리가 찾아온 소식을 전했다. 마을로 내려온 야생 레서판다는 깜찍한 외모로 마을 사람들의 혼을 빼놓았다. 하지만 사람들 곁으로 다가오는 녀석의 움직임이 조금 이상했다. 자세히 보니 녀석은 다친 다리 한쪽을 위로 든 채 절뚝대고 있었다. 아마도 야생에서 다리를 다친 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마을로 내려온 것으로 보였다. 다리를 다친 녀석을 보고 놀란 마을 주민들은 근처 동물 보호소 직원에게 연락했다. 다행히 녀.. 2022. 12. 1.
독 가졌는데 알고 보면 '순둥이' 그 자체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미' 비주얼 '거미 공포증'을 가진 이들 조차도 그 아름다움에 감탄해 눈을 떼지 못할 영롱한 생명체가 포착됐다.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미'라는 애칭을 얻은 튀포클라이나 셀라도니아(Typhochlaena seladonia)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튀포클라이나 셀라도니아는 보석처럼 화려한 외모를 뽐내 '브라질리안 쥬얼(Brazillian Jewel)'이라는 예쁜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실제로 '브라질리안 쥬얼'은 살아있는 보석이라 불리며 타란튤라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다고 평가받는다. 브라질리안 쥬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브라질 동부 해안가에 주로 서식하며 나무 위에서 트랩도어 형식으로 집을 짓고 살아가는 매우 독특한 습성을 가졌다. 무엇보다 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한 컬러감.. 2022. 12. 1.
덥수룩한 앞머리 잘라내 '거지존' 탈출하고 '세젤귀' 미모 뽐내는 댕댕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생명체, 강아지들도 빗겨나갈 수 없는 '거지존' 탈출기가 공개됐다. 인스타그램 계정 'makeup.load'에는 길게 자란 앞머리를 잘라내고 우주최강 귀여움을 뽐내는 강아지들 미용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용할 시기가 지나 일명 '거지존'에 달한 강아지들이 덥수룩한 털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푸들 강아지는 눈을 뒤덮고 있던 앞머리를 다듬는 미용사의 손에 자신의 미래를 겸허히(?)맡기고 있다. 먼저 미용사가 얼굴 전체를 가려버린 앞머리를 싹둑 잘라내자 감춰져 있던 녀석의 새까맣고 동그란 큰 눈이 드러난다. 이어 미용사는 양쪽 귀 부분과 볼, 코, 입 주변으로 길게 자란 털을 다듬으며 초코송이 같은 귀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눈 깜짝 할 사이에 완.. 2022. 12. 1.
물에 못 떠 죽어가는 반려 금붕어에 '미니 휠체어' 만들어준 쏘스윗 집사 다리를 다쳐 평생 걸을 수 없게 된다면 어떨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게 좌절할 것이다. 여기 한 금붕어는 물속에서 헤엄치지 못하는 병으로 거꾸로 떠다니며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금붕어에게는 이런 모습을 안타깝게 여기는 가슴 따뜻한 집사가 있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헤엄치지 못하는 반려 금붕어에 특별한 휠체어를 만들어준 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다. 영국 울버햄프턴(Wolverhampton)에 거주하는 한 가족은 최근 며칠 동안 수족관에서 거꾸로 떠다니는 반려 금붕어를 발견했다. 금붕어는 안타깝게도 부력에 영향을 미치는 부레병(swim bladder disorder)를 앓고 있었다. 부레병은 장내 기생충 또는 과식으로 인해 변비가 생겨 거꾸로 뒤집힌 채 위로 떠 오르거나 아래로 가라앉는 병이.. 2022. 12. 1.
집사가 자기만 두고 여행가자 너무 무서워 눈물 그렁그렁 맺힌 고양이 언제나 도도한 자태로 아무리 집사가 애교를 부려도 쿨워터 향기를 풍기는 고양이들. 여기 동그란 얼굴이 사랑스러운 고양이 후후도 그랬다. 그런데 이런 차가운 후후의 성격은 최근 180도 달라졌다. 사건의 발단은 집사가 설을 맞아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면서부터 시작됐다. 과거 중국 매체 란신웬의 웨이보 계정에는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장쑤성 쉬저우시에서 촬영된 홈캠 영상으로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한다. 고양이의 이름은 후후로 후후는 웬일인지 첫 장면에서부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귀여운 얼굴을 카메라에 가까이 대던 후후의 눈에는 별빛처럼 영롱한 눈물이 가득 맺혔다. 자신을 두고 고향으로 떠난 집사가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을 흘린 것이다. 앞서 집사는 고향에 데려가면 ..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