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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뭐볼까?82

'아동학대' 오해받고 있는 9살 무속인 유튜버의 반전 진실 9살 무속인 딸 때문에 아동학대범으로 오해받는 부모가 답답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국내 최연소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채원 양 가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모는 "9살 딸이 고민이 있어서 왔다. 저희가 딸아이를 학대한다고 하더라"라며 "아이 일상을 너튜브에 올렸는데 오해를 받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복 차림의 채원 양은 점사를 보는 듯한 행동을 하더니 부채와 방울을 들고 뛰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장영란은 "뭐 저런 걸 시키냐 아버님"이라고 질문했고, 김호영은 "딸을 상업적으로 이용한다고 오해를 살 법하다"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채원 양은 지난 6월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이었고, 아빠의 직업도 무속인이었다. 부모는 채원 양이 무속인의 길을.. 2022. 11. 30.
"오빠 나 밥먹을까, 말까"...사소한 것까지 전화해 물어보는 '결정장애' 여친이 귀찮다는 남친 '권태기'가 온 듯한 커플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등장해 남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93회에는 사귄지 450일 정도 됐다는 20대 커플이 등장했다. 이날 남성 A씨는 여자친구 B씨가 평소에 무슨 일을 결정할 때마다 자신에게 물어보고 결정한다고 운을 뗐다. 밥을 먹을지 말지, 먹는다면 이 가게를 갈지 저 가게를 갈지, 갈 때는 버스를 탈지 택시를 탈지 등 지나치게 사소한 문제까지 묻는다는 것이다. A씨는 처음에는 서로 소통하고 자신을 의지하는 것 같아 좋았지만, 이제는 스트레스받고 귀찮아졌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는 자신의 도움 없이도 여자친구가 혼자 결정을 내리고 줏대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듣고 있던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의존적인.. 2022. 11. 29.
26살 전주 토박이 남성이 "무조건 '서울 여자' 만나고 싶다" 말하게 된 '서울 여행' 코스 전라북도 전주시에 사는 26살 청년이 '서울 여자'랑 사귀고 싶다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찾아왔다. 최근 진행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93회 녹화장에는 26살 남자 대학생 A씨가 들어왔다. A씨는 전주에서 태어나 대학 역시 같은 지역에 있는 학교에 진학한 전주 토박이였다. 그는 전날 서울에 처음 놀러 왔는데 1박 2일 만에 서울이 다른 세계인 걸 알아버렸다며 해맑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A씨는 하루 놀아보니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져 고향에 내려가기 싫어졌다고 토로했다. 지방 출신인 A씨는 서울 생활을 희망하고 있었다. MC 서장훈은 "전주면 서울과 가까운 편이다. 그런데 서울은 왜 지금까지 한 번도 안 와 봤냐?"라며 의아해 했다. 이에 MC 이수근은 "거리를 떠나 연고가 없으면 오기.. 2022. 11. 28.
반려견 키우는 주인들 폭풍 오열하게 만든 어제자 '놀면 뭐하니' 장면 개그우먼 신봉선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양갱이를 떠올리며 방송 도중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복원소'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의 옛 물건을 만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이이경은 복원하고 싶은 애장품으로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써온 애착 담요를 제출했다. 해지고 찢어진 담요에는 이이경의 손때가 고스란히 묻어 세월의 흔적이 담겨 있었다. 지방으로 촬영을 갈 때에도 담요를 꼭 챙겨 다닌다는 이이경은 "제가 나이 들어가면서 이 친구(담요)랑 오랫동안 같이 지냈지 않냐. 내가 나이 먹을수록 담요가 점점 닳아지는 느낌이 든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때 갑자기 덩달아 울음을 터트린 인물은 다름 아닌 신봉선이었다. 신봉선은 "나도 사실 이런 게 있다. 양갱이(.. 2022. 11. 28.
1년간 자연유산 3번 하자 '초음파 기계' 사서 매일 아기 심장 뛰는지 확인한 한가인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마음을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 최근 몇몇 스타들이 유산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하며 수많은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일례로 지난 8월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출산을 앞두고 딸 태은이를 떠나보낸 소식을 전해 애통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유산을 고백했던 또 다른 유명 여배우가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 1화에서는 한가인과 MC 신동엽이 의뢰인을 찾아가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년생 두 딸을 둔 맞벌이 부부가 출연해 친정집으로 들어가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의뢰인인 아내는 맞벌이 중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친정 엄마의 도움을 받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합가하는 동안 싸울까 봐 걱정이 된다고 토로.. 2022. 11. 26.
러브라인 혹평 있자 이성민 분량 늘려 반응 터트린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의 분량이 늘어나며 재밌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는 시청률로도 입증됐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4회는 전국 기준 1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이 드라마는 1회 6.1%로 시작해 2회 8.8%, 3회 10.8%의 시청률로 매회마다 상승하고 있다. 앞서 '재벌집 막내아들'은 진도준(송중기 분)과 서민영(신현빈 분) 간의 러브라인을 두고 아쉽다는 반응을 받았다. 의중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러운 러브라인이 스토리 전개에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이 있었기 때문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이들의 러브라인을 줄이고 진양철(이성민 분)의 분량을 늘리며 .. 2022. 11. 26.
'쇼미11' 가사 실수하고 눈물 쏟은 이영지, 하지만 이런 결말 맞았다 래퍼 이영지가 무대 도중 가사 실수를 해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Show Me The Money 11'(쇼미11)에서는 4차 미션인 팀 크루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래퍼 테이크원, 이영지가 각각 팀의 리더를 맡아 4명씩 2개의 크루로 나뉘었다. 이영지와 테이크원은 대결 전부터 서로를 도발하며 승부욕을 불태웠고, 이어 두 크루의 대결이 시작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영지 크루 멤버들은 각자 역량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고, 리더를 맡은 이영지 역시 강력한 발성으로 랩을 뱉어내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하지만 중간에 이영지가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황한 이영지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후반부에 더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 2022. 11. 26.
2인분 시켜 고기 6점 먹고 포장...'소식좌' 연예인들을 본 식당 직원의 반응 방송인 김국진의 한 끼 식사량이 가게 직원까지 당황하게 했다. 지난 22일 오후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먹자GO)가 첫 방송했다. 먹자GO에는 연예계 대표 소식좌(소식하는 사람)로 알려진 김국진이 등장했다. 김국진은 "먹방(먹는 방송)이란 말이 내 입으로 나오는 거 자체가 어색하다"며 프로그램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김국진은 "먹는 게 맛있다고 느껴본 적은 없다"며 "(먹을 걸 보면) '어휴, 저 앞에 저렇게 음식이 쌓여있네'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맛집을 찾아다닌다기보다는) 그냥 어느 식당이든 간에 배고프면 먹는다"며 "오늘도 김밥 세 알을 먹고 왔다"고 말했다. 한 달 식비로는 6만 원 정도 쓴다고 했다. 또 김국진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된장찌개라고 밝히.. 2022. 11. 24.
"결혼해 아이도 있다"...'강남 누드 라이딩' 커플이 밝힌 새로운 진실 강남 비키니 라이딩 커플이 방송에 떴다. 지난 22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첫방송에는 '강남 비키니 라이딩 커플'로 유명세를 탄 남녀가 등장했다. '강남 비키니녀'로 화제를 모았던 임그린은 이날 "강남 비키니 라이딩녀로 불리는 임그린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오토바이 전문 유튜버인 보스제이는 "저는 그때 운전을 했던 라이더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두 사람은 강남 한복판에서 비키니를 입고 질주했던 그날의 이야기와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임그린은 그날의 영상에 대해 "실물보다 못 나왔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녀는 "할 말이 있다. 제 체구가 아담한데 비키니 S 사이즈가 아니면 크다. 저런 비키니가 아니면 안 맞는다"라고 그날 작은 비키니를 입은 이유를 설명하기도.. 2022. 11. 23.
돈 없어서 시댁에 용돈 받아 5명 키우는 '고딩엄빠' 부부, 추가 아이 계획 고백했습니다 18살에 10살 연상이었던 교회 선생님의 아이를 임신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다섯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보현(29), 김은석(39)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현재 두 사람 슬하에는 10살 첫째 아들, 9살 둘째 딸, 5살 셋째 아들, 2살 넷째 딸, 생후 100일 막내가 있었다. 10년 사이 5번의 임신과 출산을 했다는 김보현 씨의 말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보현 씨는 "(아이를) 안 가지려고 노력했는데 계속 들어섰다"라고 말했고, "더 낳을 계획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보현 씨는 "특별히 계획은 없는데 만약 생기면 또 낳을 것이다. 외롭게 자랐기 때문"이라고 말해 MC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안타깝게.. 202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