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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1

'비빔밥'만 먹고 오는 여행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전주' 사람들만 몰래 간다는 찐맛집 5곳 "언제까지 '비빔밥'만 먹고 올 거야~" 전주하면 떠오르는 대표 먹거리는 바로 비빔밥이다. 하지만 맛의 본 고장인 전주에서는 비빔밥 말고도 눈과 입을 즐겁게 할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그렇다면 전라도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좀 더 특별한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전주에 사는 현지인들은 어떤 음식을 먹을지, 전주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아직도 전주하면 비빔밥만 떠오르는 당신을 위해 찐 토박이가 추천하는 전주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한상바오 와갈비 양념 가득한 갈비를 찾는 고기 킬러들이 있다면 이곳을 주목하자. 한 상 가득한 밑반찬을 보고 백반집이라는 착각은 금물, 상다리 휘어지는 밑반찬이 나오는 고깃집이다. 2. 전주왱이콩나물국밥전문점 전주식 콩나물국밥을 제.. 2022. 11. 30.
수능 끝나고 친구들과 마지막 10대 '우정 여행'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4곳 드디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험생 모두 원하는, 예상하는 성적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얻길 진심으로 바란다. 이제는 무거운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매일 반복되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떨까. 수능이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우정 여행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내년이면 친구들과 고등학교 때처럼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있을 수 없으니 마지막 추억을 만들어보자. 1. 부산 언제 가도 '핫한' 여행지인 부산을 빼놓을 수 없다.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모두 많은 여행지다. 부산은 '뚜벅이 여행'을 해야 하는 10대들에게 딱 맞는 여행지다. 지하철, 버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여행지 간의 이동 거리가 짧은 편이다. 돼지국밥, 밀면, 꼼장어, .. 2022. 11. 23.
"야시장하면 부산이지"...'먹방' 찍기 딱 좋은 부산 대표 '길거리 음식' 5가지 전국적으로 '야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야시장이란 저녁부터 밤까지 운영하는 음식점, 주점 등이 모여있는 재래시장이다. 살인적으로 더운 여름 날씨를 피하기 위해 늦은 저녁시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부산에는 대표적인 야시장으로 부평 깡통 야시장이 있다. 부평 깡통 야시장은 2013년 개설된 한국 최초의 상설 야시장으로 2013년 대만의 스린 야시장을 모티브로 한 곳이다. 수십가지의 포장마차형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분식 등 온갖 군것질거리가 환상적으로 펼쳐져 있다. 이중 입맛을 돌게 하는 대표적인 간식거리 5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1. 불낙지호롱구이 부산 야시장 하면 떠오르는 것은 '불낙지호롱구이'다. 불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낙지에 매콤한 양념이 둘러싸면서 벌써부터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낙지.. 2022. 11. 2.
고즈넉한 '한옥 뷰' 보면서 야외 노천탕 즐길 수 있는 강릉 한옥 펜션 고풍스러운 한옥 건축물에 예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진 곳이 있다. 넓은 객실과 야외 노천탕, 따스한 불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조용한 환경에서 오롯이 한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한옥 숙소'를 찾고 있었는가. 북적북적한 곳을 피해 한옥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강릉으로 떠나 보자. 작년 8월 문을 연 강릉의 '목가 블루'를 소개한다. 이곳은 과거와 현재가 만난 뉴트로 감성이 느껴진다. 한국만의 전통적인 무드와 클래식한 감성을 즐길 수 있다. 넓은 통유리창이 매력적인 거실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이곳만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정돈된 작은 마당을 걸으며 운치를 느끼면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이 든다는 후문이다. 시네마실, 응접실, 다실, 다이닝룸 등 다양한 방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루만 머무르.. 2022. 11. 1.
한강 위에 둥둥 떠 '코랄빛 노을' 보며 삼겹살 구워 먹을 수 있는 선상 데이트 코스 점점 더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야외 데이트'를 포기 할 수 없는 커플이 있다면 이 기사를 주목하자. 야외 데이트 성지라 할 수 있는 한강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훈훈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강공원 중에서도 난지한강공원은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경 맛집으로 꼽힌다. 산책로를 따라 강바람을 즐기다 조금 쌀쌀함을 느낀다면 꼭 가봐야할 곳이 있다. 바로 한강 위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와이키키 마켓'이다. 이미 인스타그램 등에서 한강 바베큐 성지라 불리고 있는 이 곳은 야외이지만 이글루 돔이 있어 추위 없이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고기 뿐만 아니라 각종 야채(파, 마늘, 양파, 단호박, 버섯)와 새우, 파인애플, 소시지, 떡, 마시멜로우 까지 먹을 수 있어 캠핑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2022. 11. 1.
바다 위에 노을 펼쳐져 보는 순간 힐링되는 영종도 마시안 해변 '코랄 선셋' 사진 (사진)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섬, 영종도를 주말 데이트 장소로 추천한다. 오직 겨울 바다만이 지닌 분위기를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인천의 4대 해변 중 한 곳으로 유명한 영종도의 마시안 해변을 소개하겠다. 최근 SNS에는 영종도의 마시안 해변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마시안 해변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해 최근 차박족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맘때 이곳을 방문하면 차갑고 상큼한 겨울 공기와 따스한 코랄 핑크빛 노을이 만나 영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SNS에는 지금 가야 현실판 '겨울 왕국'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제일 아름답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영종도의 마시안 해변은 해변 모양이 마치 말안장처럼 생겨 '마시안'이라 불린다. 정식 명칭은 '마시란 해변'이다. 예.. 2022. 11. 1.
"동해바다·설악산 말고도 갈 곳 넘쳐나" 최고의 가을 여행지 '속초' 인증샷 명소 7곳 기나긴 여름이 끝나며 맹렬했던 더위가 한풀 꺾였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여행가기 딱좋은 날씨가 찾아왔다. 코로나로 닫혀있던 하늘길이 열리며 해외여행이 재개됐지만 비싼 가격 등 아직은 제한적이다. 이에 여행객들은 대안으로 제주로 발길을 돌리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꺼려지기도 한다. 제주만큼이나 국내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은 강원도다. 푸른 동해바다와 설악산까지 볼 수 있는 '속초'는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여행지다. 푸른 하늘과 바다, 맑은 가을 공기를 즐기기 위해 속초로 떠날 결심이 선 당신을 위해, 속초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1.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2) 싱싱한 수산물과 맛있는 간식이 한데 모인 상설시장으로 현지 주.. 2022. 10. 31.
"가을이 더 예쁘다"...바다의 도시 부산에서 여름이 아닌 가을에 꼭 가야 할 핫플레이스들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는 해운대 해변과 멋진 광안대교가 있는 '부산'일 테다. 부산은 제주도와 더불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휴가지 1순위로 꼽는 도시다. 하지만 넓은 바다를 안고 있는 다이내믹한 도시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계절은 가을 일지도 모르겠다. 무더위가 물러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고 낙엽이 물들어가는 가을에 부산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기 때문이다. 가을에 가면 더욱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산 핫플레이스들을 소개해 보겠다. 1. 을숙도 철새공원 흔히 부산하면 생각나는 관광명소는 '해운대', '광안리', '송정', '서면', '남포동'일 테다. 하지만 가을에 가면 더욱 부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바로 '을숙도'다. 부산 시내에서 약간.. 2022. 10. 27.
빽빽한 빌딩 숲 사이 답답한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는 '서울 단풍 명소' 6곳 처서 이후 선선해지기 시작한 바람이 뜨거웠던 여름날을 서서히, 그리고 천천히 식혀주고 있다. 그러면서 단풍이 한껏 멋들어지게 물드는 10월이다. 여전히 한낮 기온은 25~28도로 조금은 덥지만 아침저녁은 16~18도로 꽤 쌀쌀해졌다. 그러면서 초록빛의 단풍은 추워진 날씨에 맞춰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패셔니스타들이 저마다의 패션 센스를 뽐내기 좋다는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다. 빽빽한 빌딩 숲이 들어찬 서울도 가을을 맞아 매력을 한껏 발산할 가을 단풍길 몇 곳을 꼽아봤다. 1. 남산 둘레길 속 '남산남측순환로'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의 단풍은 도심보다 살짝 늦게 찾아온다. 그만큼 그 빛깔의 때깔이 남달라 남산을 중심으로 에워싸고 있는 둘레길 7.6km는 길 전체가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다. 남산둘레길의 총 .. 2022. 10. 26.
"사랑하는 사람과 손 잡고 가세요♥"...부산 불꽃축제, 다음달 열린다 지난 8일 여의도 불꽃축제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제대로 즐기지 못 했다면 썸남썸녀와 함께 손잡고 가보기 좋은 불꽃 축제가 있다. 바로 광안리해변에서 개최되는 부산 불꽃축제다. 24일 부산시는 오는 11월 5일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및 동백섬, 이기대 앞에서 3년 만에 부산불꽃축제를 정상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부산 불꽃축제는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한다는 뜻을 담아 '부산 하모니(Harmony of Busan)'를 주제로 열린다. 본격적인 불꽃축제에 앞서 불꽃버스킹, 불꽃토크쇼, 개막식 등의 사전 행사가 먼저 진행된다. 사전 행사 중 '불꽃토크쇼'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시민의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에 맞춰 불꽃이 쏘아올려져 나만의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해외 초청 불꽃쇼가 약 10분.. 2022.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