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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11

"계속 신었다간 무릎 작살"...의사들이 '푹신한 신발' 신지 말라고 뜯어말리는 이유 일상에서 착용하는 '푹신한' 신발이 무릎 관절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푹신한 신발 신지 마세요'라는 경고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우리는 등산 같은 운동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대게 신발을 고를 때 '디자인'만 따진다. 신발 잘못 신으면 몸뿐만 아니라 '얼굴'도 망가져 이렇게 단순하게 여겨지는 신발은 생각보다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신발을 잘못 신었을 경우 몸뿐만 아니라 '얼굴'도 망가질 수 있다고 알려져 큰 충격을 준다. 푹신하거나 폼이 맞지 않는 신발은 발이 헐렁거려 불안정성을 증가시킨다. 어떤 신발을 신는 것이 좋은 걸까 이는 발목을 시작으로 골반과 척추, 요추, 흉추, 경추, 턱관절까지 틀어지게 만든다. 또한 부드러운 신발을 지속적으로 신을.. 2022. 12. 2.
"불면증 아닙니다" 매일 새벽에 잠들고 오후에 일어난다면 '이 증후군'에 걸린 겁니다 늦은 새벽까지 잠에 못 들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극도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쁜 현대인들은 단순 수면 부족으로만 생각해 '불면증'이라고 여기지만 사실 이 증상은 '수면 위상지연 증후군(DSPS)'이다. 수면 위상지연 증후군은 취침시간이 새벽 2시 이후로 늦춰지고 자신의 의지대로 잠드는 시간을 앞당길 수 없는 증상이다. 과거엔 업무가 많은 대학생과 직장인 사이에서 흔히 나타났지만 요즘엔 10대 청소년 사이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수면 위상지연 증후군이 생길 시, 식욕이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생리불순, 두통 등이 발생한다. 또한 정상적인 수면 일정을 지키지 못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쉽게 오기도 한다. 수면 위상지연 증후군은 생소한 탓에 불면증과 헷갈리기 쉽다. 불면증과 수면 위상지연 증.. 2022. 11. 30.
"이것 걸리면 뚱뚱할수록 생존율 높다"...연구진 경악하게 만든 질환의 정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996년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WHO는 비만에 대해 '건강을 해칠 정도로 지방조직에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라 정의했다. 또 최근에는 '21세기 신종 전염병'이라며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10대 건강 위험요인 가운데 하나로 비만을 지목했다. 그만큼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비만이 뚱뚱한 사람일수록 암 수술 후 생존율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뚱뚱한 사람일수록 암 수술 후 생존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에 비만인들 '주목' 이른바 '비만의 역설' 사례가 암 환자에게서 관찰된 것이다. 실제로 관상동맥질환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신부전 등에서 수술할 경우 비만인 환자의 예후가 더 양호하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1일 삼성서울.. 2022. 11. 30.
손가락 하나로 몸에 수분이 부족한지 3초 만에 확인하는 방법 자신의 몸에 수분량이 부족한지 안 부족한지 단 3초 만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Skin Turgor'라고 불리는 피부 긴장도 테스트다. 테스트에 앞서 사람의 피부는 꼬집어 당겨졌을 때 곧바로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탈수 상태에 처한 이들의 경우 되돌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정상 상태보다 현저히 느리다. 이를 토대로 개안한 한 테스트 방법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테스트는 간단하다. 먼저 한쪽 손등을 하늘을 바라보게 한 뒤 무릎이나 책상 위에 얹는다. 이후 다른 쪽 손 엄지와 검지를 집게 모양으로 한 뒤 얹어진 손의 손등이나 아무 손가락 마디를 꼬집으면 된다. 이때 꼬집힌 손등 및 손가락 마디의 상태가 3초 내로 원상복구되지 않은 채 모양이 유지되면 몸에 수분이 부족.. 2022. 11. 25.
"최악의 경우 패혈증까지 온다"...몸에서 절대 뜯으면 안 되는 부위 4 우리 몸에는 잘못 뜯었을 때 심하면 뇌막염부터 패혈증까지 올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할 부위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긴장할 때 무의식적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친숙한 곳에 손을 가져다 댄다. 뜯지 말아야 할 것을 알면서도 뜯은 뒤 느껴지는 쾌감에 자꾸 손이 간다. 하지만 이런 행위는 자칫하면 구순염과 뇌막염, 패혈증 등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에서 뜯으면 안 되는 곳들을 소개하니, 앞으로 거슬리는 부분이 생기더라도 뜯지 않는 습관을 들여보자. 1. 머리딱지 두피가 건조해지면 딱지가 일어나는데, 나도 모르게 머리를 긁었다간 뾰루지가 나거나 딱지가 일어난다. 이때 딱지를 무턱대고 손톱으로 긁어내면 노란 진물이나 붉은 피고름이 나와 지루성 두피염을 유발한다. 그리고 두피 껍질은 비듬처럼 머리.. 2022. 11. 25.
부모님이 '한쪽 다리로 10초 서있기' 못한다면 오늘부터 건강 챙겨드려야 한다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된다면 간단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한쪽 다리로 서서 10초 이상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지 지켜보면 된다. 이를 수행하지 못하는 중장년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 2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하는 게 좋겠다. 최근 브리티시 저널 오브 스포츠 메디슨(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는 10초 균형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 10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이를 진행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운동의학클리닉인 클리니멕스 연구팀은 건강 지표로 10초 균형 테스트가 적절한 지 살펴보기 위해 이전의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10초 균형 테스트는 1994년부터 시작됐다. 50~75세 사이의 브.. 2022. 11. 23.
하루 종일 '게임'만 하면 20년 후 신체는 '이렇게' 변한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만 하는 이들이 미래 겪을 수 있는 충격적인 신체 변화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게임 중독자들의 20년 후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 데이터 분석 사이트 'OnlineCasino.ca'이 공개한 이 사진은 게임에 중독된 '가상 인물' 미카엘(Michael)이 20년 동안 게임을 지속했을 때 나타나는 신체 변화를 여실하게 보여준다. 충격적이게도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탈모'가 온 듯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다 빠지고, 생기 없는 창백한 피부에 심한 다크서클을 한 미카엘의 얼굴이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게 한다. 심지어 게임을 하면서 오랫동안 헤드폰을 착용한 탓에 두개골이 찌그러진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미카엘은.. 2022. 11. 22.
'금주' 다짐 한 달만 지켜도 나타나는 드라마틱한 신체 변화 5가지 금주를 계획한 사람들이 많을 테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늘어진 뱃살을 부여잡고 한숨을 푹푹 쉬면서 말이다. 올해는 기필코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에 성공하리라 금주를 다짐했는가. '작심삼일'도 열 번이면 한 달이다. 딱 한 달만 술의 유혹을 이겨내도 나타나는 드라마틱한 신체 변화를 정리해봤다. 먼저 돈을 아낄 수 있다. 술만 끊어도 그간 들었던 안줏값, 술을 마시고 난 뒤 즐긴 쇼핑 비용이 줄어든다. 그뿐만 아니라 살도 빠진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한 연구에 따르면 30일간 금주를 한 이들의 지방간 수치가 15%가량 감소했다. 비만 저널(The journal of Obesity) 조사에 따르면 애주가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0% 이상 음식을 많이 섭취했다.. 2022. 11. 4.
"젊은 여성 사이에서 치사율 90% '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환자 늘고 있다" 생존율이 극히 낮아 '절망의 암'이라 불리는 췌장암.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워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린다. 이런 무시무시한 췌장암은 50세 이상 고령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췌장암 환자가 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의학 전문 매체 메디컬엑스프레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다스 시나이 메디컬 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 연구진의 연구를 전했다. 연구진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암 통계 데이터 'SEER(Surveillance Epidemiology and End Results)'를 통해 2000~2018년 인구 10만 명 당 췌장암 환자 발병률의 변화를 분석했다. 19년 동안 연구진이 발견한 췌장암 .. 2022. 10. 28.
"방귀 자주 뀌는 사람, 스트레스 많이 받아 정신 건강 좋지 않다" 방귀를 자주 끼는 사람들은 정신 건강이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저널 'Wiley Online Library'에는 가스 관련 증상과 정신 건강에 대한 연구 결과가 올라왔다. 이는 미국 로마 재단 연구소·프랑스 다논 뉴트리시아 리서치 연구팀이 공동 진행했다. 연구팀은 미국, 영국, 멕시코에 사는 18~99세 약 6,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했다. 참가자들은 장·가스 설문지에 지난 24시간 동안의 가스 관련 증상 유무와 심각도를 기록했다. 이어 일주일간의 체질량지수, 운동량, 정서적 건강, 삶의 질 등을 보고했다. 분석 결과 장·가스 설문지 점수가 높을수록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감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 관련 증상은 .. 202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