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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23

"계속 신었다간 무릎 작살"...의사들이 '푹신한 신발' 신지 말라고 뜯어말리는 이유 일상에서 착용하는 '푹신한' 신발이 무릎 관절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푹신한 신발 신지 마세요'라는 경고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우리는 등산 같은 운동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대게 신발을 고를 때 '디자인'만 따진다. 신발 잘못 신으면 몸뿐만 아니라 '얼굴'도 망가져 이렇게 단순하게 여겨지는 신발은 생각보다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신발을 잘못 신었을 경우 몸뿐만 아니라 '얼굴'도 망가질 수 있다고 알려져 큰 충격을 준다. 푹신하거나 폼이 맞지 않는 신발은 발이 헐렁거려 불안정성을 증가시킨다. 어떤 신발을 신는 것이 좋은 걸까 이는 발목을 시작으로 골반과 척추, 요추, 흉추, 경추, 턱관절까지 틀어지게 만든다. 또한 부드러운 신발을 지속적으로 신을.. 2022. 12. 2.
하루 '5개비' 피는 흡연자와 '한 갑' 피우는 골초와 폐 썩는 속도 차이 거의 없다 "담배 좀 그만 피워!" 하는 말에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하는 단골 멘트가 있다. "나 정도면 많이 안 피우는 거야" 또는 "나는 하루에 한 갑도 안 피워서 괜찮아" 그런데 한 연구에 따르면 적게 피우든 많이 피우든 폐 손상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타임지는 하루에 담배 몇 개비를 피우든 한 갑 이상 피우는 것과 비슷한 폐 손상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의대 등의 연구진은 17~93세 사이 미국인 2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20년간의 흡연습관과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연구 시작 당시 참가자 중 1만 명은 담배를 전혀 피운 적이 없었고 7,000명은 금연을 한 상태였으며 5,800명은 금연과 흡연을 반복했다. 그리고 나머지 2,500명은 항상 흡연하는 사.. 2022. 11. 30.
댕댕이와 함께 사는 사람은 매일 '강제 산책' 당해 더 오래 산다 귀여운 강아지 사진 또는 영상을 보며 "나만 댕댕이 없어"라고 울부짖었던 이들에게 또 슬픈(?) 소식이 있다. 바로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 키우지 않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한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다는 것이다. 과거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스웨덴 웁살라대 토브 폴 박사 연구팀이 뇌줄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40~85세 환자들 중 강아지를 기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퇴원 후 사망 위험율에 대해 진행됐다. 그 결과 강아지를 기르는 사람의 사망 위험율이 33% 적었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대는 강아지와 함께 사는 사람이 어떤 원인에서든 사망 위험을 24% 낮췄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뇌졸중 사망 위험은 65%,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 2022. 11. 30.
"이것 걸리면 뚱뚱할수록 생존율 높다"...연구진 경악하게 만든 질환의 정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996년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WHO는 비만에 대해 '건강을 해칠 정도로 지방조직에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라 정의했다. 또 최근에는 '21세기 신종 전염병'이라며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10대 건강 위험요인 가운데 하나로 비만을 지목했다. 그만큼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비만이 뚱뚱한 사람일수록 암 수술 후 생존율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뚱뚱한 사람일수록 암 수술 후 생존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에 비만인들 '주목' 이른바 '비만의 역설' 사례가 암 환자에게서 관찰된 것이다. 실제로 관상동맥질환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신부전 등에서 수술할 경우 비만인 환자의 예후가 더 양호하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1일 삼성서울.. 2022. 11. 30.
매콤한 마늘에 달달한 꿀 부어 '일주일'만 먹으면 몸에 생기는 놀라운 '변화' 한국인의 국민 음식이라고 해도 놀랍지 않을 마늘. 다른 나라에서는 향신료로 많이 쓰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반찬으로 만들어 먹기도 할 만큼 마늘을 즐긴다. 마늘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마늘과 꿀을 함께 섭취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은 모르는 이들이 많다. 마늘에는 '알리신'(Allicin) 성분이 포함돼 면역력을 높이고 살균 및 해독 작용이 탁월하다. 하지만 매콤하고 알싸한 맛 때문에 생으로 많이 먹기는 어렵다. 이런 마늘을 달콤한 꿀에 절여 먹으면 더욱 다양한 효과를 낸다. 일명 '꿀 마늘'이라 불리는 음식의 레시피는 간단하다. 껍질을 깐 생마늘이 잠길 정도로 꿀을 부어주면 끝이다. 취향에 따라 익힌 마늘이나 곱게 간 생마늘을 꿀과 함께 섞어 섭취하면 된다.. 2022. 11. 28.
걸을 때마다 발목 콕콕 쑤시는 사람은 '발목터널증후군' 의심해야 한다 선선해진 날씨에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가 됐다. 그런데 산책을 하다가 발바닥이 타는듯한 통증과 함께 찌릿한 저림을 느껴본 경험이 있는가. 만약 이런 고통을 겪은 적이 있다면 이 증상을 그냥 넘겨선 절대 안 된다. 이런 통증을 겪은 적이 있다면 당신은 '발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흔히 '터널증후군'이라고 하면 손목 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병을 떠올리는데 이는 발목에도 생긴다. 평소 특별한 외상 없이 발바닥 통증으로 고생하거나 발목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당신은 발목터널증후군에 걸렸을 수 있다. 발목터널증후군은 발목 안쪽에 있는 복사뼈 부근의 힘줄, 인대,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족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발목터널증후군은 발목을 자주 삐끗하거나.. 2022. 11. 25.
"팔걸이 꽉 잡고 발 질질 끌어"...건강 이상설 증명하듯 또다시 불안정한 모습 보인 푸틴 여러 차례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푸틴 대통령이 최근 쿠바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또다시 건강 이상이 의심되는 행동을 보였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의 건강 악화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또 나왔다고 보도했다. 전날인 22일, 푸틴 대통령은 자국을 방문한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과 만났다. 그런데 이때 카메라에 푸틴 대통령 부자연스럽게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의자의 팔걸이를 꽉 붙잡고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으로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손으로 의자를 꽉 쥐는 그의 모습은 마치 통증을 참고 자신을 안정시키려고 노력하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이런 불안정한 모습은 다음날.. 2022. 11. 24.
마스크 쓰면 꼬릿한 '악취' 나는 사람은 건강에 이상 있을 수도 있다 매일 마스크 착용하는 게 생활화된 요즘.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가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서 피부 트러블, 악취 등 이런저런 문제도 생기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나는 구린 냄새라고 한다. 우선 마스크의 원료는 '폴리프로필렌'이다. 제조 공정의 요건에 따라 재료의 내노화성을 향상하기 위해 일부 산화방지제 및 자외선 방지 첨가제가 첨가된다. 그렇다면 이 원료들에서 나는 냄새일까. 답은 아니다.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진 마스크는 공장을 떠나기 전 탈취 공정을 거친다. 마스크에 문제가 없다면 악취는 어디에서 나는 것일까. 만약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냄새가 난다면 몸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다. 바로 몸에 있.. 2022. 11. 23.
하루 종일 '게임'만 하면 20년 후 신체는 '이렇게' 변한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만 하는 이들이 미래 겪을 수 있는 충격적인 신체 변화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게임 중독자들의 20년 후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 데이터 분석 사이트 'OnlineCasino.ca'이 공개한 이 사진은 게임에 중독된 '가상 인물' 미카엘(Michael)이 20년 동안 게임을 지속했을 때 나타나는 신체 변화를 여실하게 보여준다. 충격적이게도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탈모'가 온 듯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다 빠지고, 생기 없는 창백한 피부에 심한 다크서클을 한 미카엘의 얼굴이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게 한다. 심지어 게임을 하면서 오랫동안 헤드폰을 착용한 탓에 두개골이 찌그러진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미카엘은.. 2022. 11. 22.
이유 없이 '민트초코'가 당긴다면 당신 몸에 기력이 딸린다(?)는 증거다 평소에는 잘 생각나지 않았던 음식이 유독 당기는 날이 있다. 해당 음식을 맛있게 먹는 '먹방' 영상을 본 것도 아니고 자주 찾던 음식이 아닌데도 말이다. 이렇듯 특정한 '맛'이 당기는 이유가 무엇일까. 대개 어떤 맛이 당길 땐 몸이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우리 몸이 보내는 일종의 신호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민트 초코와 같이 단맛이 당기는 건 당신의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탄수화물은 분해되면 당이 되고, 신체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가 부족할 때 단맛을 먹고 싶은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또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는 건 당신이 현재 스트레스를 받아서 가슴이 답답하다는 뜻이다. 이때 매운 음식을 먹으면 매운맛의 성질이 뭉친 기운이 흩어줘 답답함을 해소해준다... 2022.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