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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36

집사가 자기만 두고 여행가자 너무 무서워 눈물 그렁그렁 맺힌 고양이 언제나 도도한 자태로 아무리 집사가 애교를 부려도 쿨워터 향기를 풍기는 고양이들. 여기 동그란 얼굴이 사랑스러운 고양이 후후도 그랬다. 그런데 이런 차가운 후후의 성격은 최근 180도 달라졌다. 사건의 발단은 집사가 설을 맞아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면서부터 시작됐다. 과거 중국 매체 란신웬의 웨이보 계정에는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장쑤성 쉬저우시에서 촬영된 홈캠 영상으로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한다. 고양이의 이름은 후후로 후후는 웬일인지 첫 장면에서부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귀여운 얼굴을 카메라에 가까이 대던 후후의 눈에는 별빛처럼 영롱한 눈물이 가득 맺혔다. 자신을 두고 고향으로 떠난 집사가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을 흘린 것이다. 앞서 집사는 고향에 데려가면 .. 2022. 12. 1.
안아달라고 집사한테 애교부렸는데 무시당하자 제대로 삐친 고양이 "엄마~ 빨리 안아주세요. 이래도 나 안 안아줄 거야?" 집사가 고양이의 행동을 계속 들어주지 않고 무시한다면 고양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는 자신의 행동을 무시하는 집사에게 단단히 삐져 심술을 부리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일본의 트위터 계정 'map_u_chin'에 올라온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사에 다가가 안아달라며 손을 쭉 뻗고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집사는 장난을 치려 고양이의 행동을 무시하는 실수를 범했다. 이런 집사가 원망스러웠던 고양이는 결국 심통이 났는지 삐져 날카로운 눈빛을 발사했다. 자신의 행동을 무시한 집사에게 제대로 삐친 귀요미 고양이의 모습은 전 세계 집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022. 11. 30.
어깨 꼭 끌어안고 '애정표현'하다 금세 토라져 사랑다툼하는 현실 '길냥이 커플' 사람보다 더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길고양이 커플이 포착됐다. 중국 웨이보 계정 '萌宠物爱宝宝'에는 새하얀 털을 뽐내는 고양이 한 마리와 매력적인 치즈 빛깔을 띤 고양이 한 마리가 사랑다툼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마치 요즘 유행하는 '인생네컷'처럼 딱 4장으로 공개된 해당 사진에는 온 세상에 서로밖에 존재하지 않는 듯 둘만의 세계에 푹 빠진 듯한 길고양이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에서 치즈색 고양이는 흰털을 가진 고양이를 마치 어깨동무를 하는 듯 품에 꼭 끌어안았다. 그런 녀석의 품이 익숙한듯 하얀색 고양이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서로의 온기를 느꼈다. 이어진 사진에서 기분이 좋아진 하얀색 고양이가 얼굴을 비비며 과격하게(?) 애정을 표현하자 치즈색 고양이는 순간 당황한듯 .. 2022. 11. 29.
변기 사용법 가르쳐줬더니 자기 화장실 놔두고 집사 변기 쓰는 반려묘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녀석들에게 배변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반려견들과 달리 반려묘들은 보통 본능적으로 한 장소에서만 용변을 본다. 그런데 여기 마치 사람처럼 양변기에 앉아 볼일을 보는 반려묘가 있어 많은 집사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과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변기에 앉아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볼일을 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고양이는 모래 화장실이 아닌 집사가 쓰는 화장실로 달려가 변기 위에 올라갔다. 다음에 이어지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마치 사람처럼 변기에 앉아 자연스럽게 용변을 해결했기 때문이었다. 이 반려묘의 집사에 따르면 녀석에게 변기를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줬더니 곧잘 따라 했으며 그 이후 모래 화장실 대.. 2022. 11. 28.
고양이 집에 데려오자마자 내다 버리라던 단호박 아빠의 일주일 뒤 변화 집에 고양이를 데려온 첫날, 다시 내다 버리라며 으름장을 놓던 아빠는 막상 고양이를 보자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베트남 매체 'yan'에는 고양이와 함께 살기 싫다던 아빠가 단 일주일 만에 보인 놀라운 변화를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사연을 전한 A씨는 최근 고양이를 입양했다가 부모님과 갈등을 겪게 됐다. 평소 동물을 좋아하지 않던 아빠는 고양이를 보자마자 "다시 내다 버려라"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미 고양이를 새 가족으로 맞이한 A씨는 포기할 수 없었다. 언젠가 가족들이 고양이의 매력을 알게 되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됐다. 일주일 뒤 우연히 거실에서 아빠와 고양이가 단둘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된 A씨는 부랴부랴 핸드폰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혹시나 고양.. 2022. 11. 28.
함박눈 내린 날 산책 나왔다가 발 너무 시려 나무 위에 딱 붙은 고양이 함박눈이 내린 날 산책을 나왔다가 발이 너무 시려 나무 위에 올라간 고양이의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준다. 과거 중국 매체 매일두조는 수북이 쌓인 눈밭을 걷다가 너무 발이 시려 나무 위에 올라가 딱 붙은 고양이의 사진을 재조명 했다. 귀엽고 통통하게 생긴 이 고양이는 함박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날 집사와 함께 산책을 나왔다. 녀석은 발이 푹푹 빠지는 쌓인 눈이 신기한지 한동안 눈을 밟으며 공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맨발로 눈밭을 걷다가 발이 시린 지 녀석이 갑자기 나무 위로 벌떡 올라갔다. 고양이는 차가운 눈이 발에 닿을까 나뭇가지를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자아낸다. 한참을 나무 위에 매달려 있던 녀석은 결국 집사의 품에 안겨 집으로 돌아간 것으.. 2022. 11. 28.
출산 앞두고 '간택'한 집사 손가락 '앙' 물고 끌고 가며 도움 요청한 엄마 고양이 "오늘부터 너 내 집사해라옹, 빨리 나를 따라오라옹" 임신을 한 듯 배가 빵빵하게 부른 채로 남성의 손가락을 '앙' 무는 고양이. 녀석은 '야옹'거리며 남성을 어디론가 이끌었다. 집사로 '간택'을 당한 고양이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남성은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녀석은 남성을 어디로 데려가는 것일까. 과거 페이스북 페이지 '9GAG Girly'는 출산이 임박한 고양이를 도와준 남성의 이야기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만삭이 된 배를 이끌고 한 남성을 찾아온 고양이의 모습이 담겼다. 녀석은 남성이 안전한 사람이라 판단됐는지 자기의 보금자리로 끌고 갔다. 손가락을 아프지 않게 '앙' 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새 집사'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 녀석은 얼마 지나지 않아 6마리의 새끼를 건강.. 2022. 11. 25.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 '공포 영화' 보는 고양이의 리얼 표정 변화 숨이 막힐 듯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배경음악이 온몸을 감싸 안는 순간. 곧 비명소리가 들려올 것을 알면서도 심장은 터질듯 빠르게 뛰고, 온몸의 털이 쭈뼛쭈뼛 서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알고도 당하는(?) 공포 영화의 묘미에 푹 빠진 고양이가 감상 내내 보이는 표정 변화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캣타임은 "공포 영화 보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끈 영상 하나를 재조명했다. 영상에는 잔뜩 겁을 먹은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등장한다. 녀석이 어떤 공포 영화를 보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지만, 영상에는 여성의 하이힐 소리를 시작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배경음악이 깔려 보는 이들까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2022. 11. 24.
'잠꾸러기' 아깽이 친구 깨우러 왔다가 '마약 팔베개'에 푹 빠져 같이 잠든 병아리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아기 고양이와 병아리의 '잠방' 영상이 공개됐다.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생김새는 다르지만 서로에게 누구보다 좋은 '친구'가 되어준 고양이 픽셀(Pixel)과 병아리의 특별한 우정을 소개했다. 브리티시 숏헤어 종인 픽셀은 지난해 7월 집사 이리나(Irina)에게 형제들과 전혀 다른 새 친구를 소개받았다. 당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픽셀은 자신보다 더 작은 병아리의 존재가 신기했는지 첫 만남부터 눈을 떼지 못하고 녀석의 뒤를 졸졸 쫓아다녔다. 처음에는 픽셀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다니던 병아리도 곧 녀석이 함께 놀고 싶어한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점점 곁을 내어주기 시작했다. 한 달 후 픽셀과 병아리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절친이 되었다. 하루는 온종일 잠만 자는 픽셀을 깨우기 위해 병.. 2022. 11. 24.
캣타워 선물 받았는데 뱃살 때문에 못 올라가자 집사 노려보는 '뚱냥이' 반려묘에게 캣타워를 선물했다가 상상도 못 한 '눈총 세례'를 받은 집사 사연이 웃음을 안긴다. 온라인 미디어 'catdumb'는 반려묘한테 캣타워를 선물했다가 되레 혼이 난(?) 집사 사연을 전했다. 집사는 반려묘를 위해 거금을 들여 거대 캣타워를 장만했다. 그는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반려묘를 위해 캣타워를 설치했다. 녀석도 자기 새 놀이터가 마음에 들었는지 고양이도 캣타워를 보자마자 여기저기를 누비며 즐거워했다. 그런데 캣타워 꼭대기에 올라가려던 고양이에게 문제가 생겼다. 뱃살이 통통하게 오른 탓에 캣타워에 오르기가 쉽지 않았던 것. 녀석은 자기에게 시련을 안긴 집사가 원망스러웠는지 집사를 한참 노려봤다고 한다. 집사는 사연과 함께 반려묘의 사진을 공개해 '고양이 덕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인의 애정.. 2022.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