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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7

이승기 깜짝 결혼 발표..."전북 레전드 내일 장가갑니다" 조규성과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미드필더 이승기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구단에 따르면 이승기는 오는 3일 광주에서 여자친구 김해림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승기와 동갑내기 친구로 사랑을 쌓아왔다. 그는 자신의 SNS에 김씨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2011년 광주 FC에 입단하며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승기는 같은 해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2013 시즌을 앞두고 전북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활약하며 전북의 레전드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이승기는 전북에서 여섯 번의 리그 우승과 두 차례의 FA컵 우승을 기록하며 총 여덟 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이승기.. 2022. 12. 2.
18살 소녀와 결혼하고 싶어 '납치혼' 계획한 일가족의 최후 2022년이라고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져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20살 남성이 18살 소녀와 결혼하고 싶다며 납치를 시도한 것이다. 심지어 남성의 형과 아버지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러시아 탐보프주에서 납치혼 일명 '약탈혼'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8일 한 아파트에 침입한 아미크 샤모얀(20)은 벨라 라보얀(18)을 납치했다. 샤모얀은 평소 라보얀을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샤모얀은 24살 형과 아버지(48)의 도움도 받았다.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 이들의 범행이 고스란히 담겼다. 샤모얀과 그의 형은 라모얀을 이불로 둘둘 말아 팔과 다리를 붙들고 현장에서 빠져나갔다. 샤모얀은 소녀를 약 .. 2022. 12. 1.
할머니 조의금 10만원 했던 친구, 결혼한다고 4년 만에 연락왔는데 '축의금' 내야하나요? 2018년 이후 4년간 개인적인 연락이 없던 대학교 친구가 청첩장을 보냈다면 가서 축하를 해야 할까, 아니면 연락을 끊어야 할까. A씨는 이런 상황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그는 지난 2018년 조모상 때 친구로부터 10만원의 조의금을 받은 적이 있어 고민은 더욱 깊을 수밖에 없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무 말 없이 모바일 청첩장 보내는 경우는 뭔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청첩장을 보낸 친구는 A씨의 대학교 동창이다. 4년 전, A씨의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그는 조의금으로 10만원을 보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거기까지였다. 이후 두 사람은 연락이 뜸해졌고, 모임에서나 만나 인사 정도만 주고받는 사이가 됐다. A씨가 따로 연락을 해본 적도 있지만 친구가 응하지 않.. 2022. 12. 1.
"당장 파혼해라, 예비 신랑 정상 아냐"...결혼반지 '명품' 아니라고 악담 퍼붓는 친구들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스몰 웨딩'이라는 말은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스몰 웨딩은, 기존에 진행하던 결혼식보다 규모를 작게 해서 진행하는 결혼식을 말한다. 허례허식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결혼식이다. 이처럼 결혼식에 관한 가치관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변하고 있다. 그래서 결혼을 앞둔 한 여성도 결혼식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자, 부부임을 증명하는 결혼반지를 유명 브랜드가 아닌 평범한 반지로 예비 신랑과 이야기해서 맞췄다. 그러나 여성에게는 고민이 생겼다. 여성의 친구들이 결혼반지를 보고선 왜 '명품'이 아니냐며, 예비 신랑에게 악담을 퍼부었기 때문이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구들이 결혼반지 보고 파혼하라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라는 글이 공유되고 있다. 지난 2월에 올라온 글.. 2022. 11. 21.
"절친은 최소 OO만원"...축의금 액수 '기준' 딱 정해드립니다 친구·직장 동료가 결혼한다면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야 적당한 걸까. 자신이 결혼했다면 조금 낫다. 내가 결혼할 때 받은 축의금 이상만큼만 내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결혼하지 않은 사회초년생은 머리를 쥐어 싸게 된다.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군가 기준을 제시했다. 그런데 꽤 많은 사람이 공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축의금 액수 기준 딱 정해드립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축의금 내는 기준을 총 6가지로 정의했다. 첫 번째는 '웃는 얼굴로 쌍욕 주고받는 절친'이다. 그냥 친구도 아니고 절친이다. 절친은 평생 봐야 하기 때문에 축의금 액수가 가장 높다. A씨가 정한 축의금 기준은 20만 원 이상이었다. 지역과 식장에 따라 상이하지만, 통상.. 2022. 11. 11.
결혼 생각 없다던 연하남, 헤어진 지 1년 만에 결혼 소식 "배신감 든다 vs 그럴 수 있어" 4년 사귄 전남친과 올해 초 헤어진 여성이 그의 결혼 소식을 듣고 허망함을 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4년 사귄 전남친의 결혼 소식을 접한 여성의 하소연이 공유됐다. 공무원인 여성 A씨는 지난 2017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4살 어린 동종업계의 남친을 만났다. 남친과 썸을 타고 있을 때부터 A씨의 주변 친구들은 "몇 년 사귀다 헤어지면 너만(A씨) 손해 보고 타격받을 거니 남자를 신중하게 만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당시 A씨는 결혼 생각이 없었고 전남친 역시 나이에 맞지 않는 진중함을 보였기에 '나중에 자연스럽게 결혼도 할 수 있겠지?'란 생각을 가졌다. 그러면서 A씨는 친구들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연인과 이제 막 사귀는 상황에서 결혼을 전제로 한다는 말을 꺼내는 것이 이상할 뿐만 .. 2022. 11. 10.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는 당신이 '각' 잡고 물어봐야 하는 4가지 필.수.질.문 대부분의 커플들이 서로의 다른 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결혼해 끝내 파국을 맞이한다. 아무리 연애를 오래 한 커플일지라도 서로의 생각, 습관 등 사소한 점까지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렇기에 항상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이 '4가지' 주제는 필수로 대화해 보자. 결혼 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맞벌이 혹은 외벌이' 중 어느 것을 선호하느냐다. 연애할 때와 달리 결혼하면 재산을 하나로 합쳐야 한다. 그렇기에 한 사람만 계속 일을 한다면 당연히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다. 또한 집안일 같은 '가사노동'도 같이 분담해야 하기 때문에, 외벌이를 하면 가사노동을 부담하던지 맞벌이를 하던지 의견을 맞춰야 한다. 두 번째로는 .. 2022. 11. 9.
결혼하는 친구 '브라이덜 샤워' 안 해줘 '왕따' 당하게 생겼습니다 언제부턴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선 여자들만의 우정을 뽐내는 모습이 담긴 브라이덜 샤워 사진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친구들과 우정이 깨지거나 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면서 결혼 전 가장 큰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브라이덜 샤워 왜 하는 겁니까?'라는 글이 올라오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내용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곧 결혼하는 친구를 위해 축의금과 선물을 준비하려 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둔 친구는 다른 사람들의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보내고선 "이런 게 유행인가 보다~"라며 은근슬쩍 눈치를 주기 시작했다. 이에 A씨는 '축의금도 2~30만 원 내고 친구들끼리 돈 모아서 중저가 가전제품 사줄 건데 굳이 브라이덜 샤워는 안 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모른 척 .. 2022. 11. 8.
아내 죽은 지 5년 된 남성, 최근 처제와 연애 시작해..."불륜vs사랑" 인생을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는 것만큼 큰 비극도 없다. 특히 배우자와의 사별은 남아있는 이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온다. 그래서인지 사별 후 배우자의 부재를 느낄 때 자신을 이해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존재에 큰 힘을 얻고는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내와 사별한지 5년이 지나서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는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성 A씨는 5년 전, 10년 동안 연애하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교통사고가 나면서 허망하게 아내를 떠나보내게 됐다. 아내가 죽은 뒤 한동안 무기력함에 빠져있던 그는 큰 슬픔에 잠겼다. 그럴 때마다 연애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처제가 위로를 건네주면서 함께 힘든 시간을 버텼다.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는 .. 2022. 11. 8.
결혼식 하객 입장에서 '최악의 결혼식'이 꼽혔다..."이런 민폐 없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최악'의 결혼식으로 꼽는 경우에 대한 의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누리꾼이 말한 '오전 11시 결혼식'을 최악으로 꼽은 글이 공유됐다. 그는 "휴일인데 늦잠도 못 자고 서둘러야 하는 이른 결혼식이 싫다"고 고백했다. 그의 글에 많은 사람들이 동의했다. 그중 한 누리꾼은 "미혼일 때 진짜 절친한 경우 아니면 11시 결혼식은 가지 않았다"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말에 늦잠을 자고 편하게 갈 수 있는 느지막한 시간대의 결혼식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 다른 경우를 최악으로 꼽는 의견도 있었다. 이들은 '밥이 맛없는 결혼식', '주차장이 복잡한 결혼식', '축가를 두 곡 이상 부르는 결혼식' 등을 언급했다. 반면 오전이 아닌.. 2022.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