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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123

화물연대 총파업에 차량 탁송 '초보자' 몰려...결국 신차가 사고차됐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로드 탁송' 알바가 꿀알바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는 후문이지만 사고 소식도 들려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대차 로드 탁송 사고 났네요'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도로 위에서 찍힌 것으로 앞 범퍼가 파손된 현대차 아반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 로드 탁송 중에 발생한 사고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지만 일부 운전이 미숙한 탁송 기사들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 탁송은 최근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으로 탁송에 문제가 생기자 완성차 업체에서 일당제 기사를 고용해 직접 완성차를 출고장으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일당이 1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매일 수백 명이 몰리는 치열한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지난달 기아 광주 공장에.. 2022. 12. 2.
인도에서 야외 방송하는 한국 여성 스트리머에 기습키스한 현지 남성들 인도 남성들이 야외방송을 하는 한국인 여성 스트리머를 성추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현지 경찰은 남성들을 체포한 뒤 혐의점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NDTV는 한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각각 19세, 20세인 남성 2명을 뭄바이 경찰이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서부 카르에서 셀카봉을 들고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던 스트리머 'Mhyochi'에게 뒤 강제로 입을 맞추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상황은 트위치를 통해 고스란히 송출됐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그녀의 팔목을 잡고 자신의 오토바이에 강제로 태우려 한다. 그녀가 "어디로 가는 거냐", "하지 말아라"며 강력하게 저항했지만, 남성은 떠나지 않는다. 이 남성은 되레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린 뒤 강제로 입맞춤.. 2022. 12. 2.
7명 살해하고 경찰 피해 20년 도망 다닌 미녀 연쇄살인마의 최후 7명을 살해하고 20년 동안 도피생활을 한 여성 살인마의 2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펑파이뉴스는 납치, 강도, 살인 사건을 저지르고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여성 살인마 라오롱즈(劳荣枝)가 2심에서도 사형이 확정된 소식을 정했다. 중국은 2심제여서 최고인민법원이 비준하면 사형이 확정된다. 올해로 만 48세인 라오롱즈는 한때 장시성의 평범한 초등학교 교사였다. 그러나 자신보다 10살이 많은 유부남 파즈잉(法子英)을 만나면서 그는 잔혹한 범죄자가 됐다. 초등학교를 그만 둔 라오롱즈는 나이트클럽에서 근무하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화려한 외모로 집까지 상대를 유인하면 파즈잉이 무력을 행사해 살해하고 금품을 갈취했다. 이런 방식으로 중국 장시성 난창시, 장쑤성 창저우시.. 2022. 12. 2.
"재벌 3세 마약스캔들 터지나"...황하나 사촌인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구속 기소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가 대마초 상습 투약 및 공급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다른 재벌 3세 등 부유층 자녀들을 '공범'으로 여기면서 수사 선상에 무더기로 올렸다고 알려진다. 수사 경과에 따라 '재벌 마약 스캔들'이 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 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지난달 15일 A씨를 대마초 소지 및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故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빚었던 황하나와 사촌지간이다. A씨는 단순 대마초 투약에 그치지 않고 친한 지인들에게 자신의 대마초를 나눠준 뒤 함께 피운 혐의를 받는다. A씨에게 대마초를 받아 피운 사람 중 국내 굴지 기업 H사 등 재벌 기업 총수 일가 자제도 포함된 것으로 .. 2022. 12. 2.
"평양 가던 금괴 200kg 도난"...김정은 극대노에 북한 전역 비상 걸렸다 평양으로 운송되던 금괴가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북한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중순 신의주-평양간 1호 국도에서 금 운반차량이 강도의 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금괴 강탈 사건으로 인해 신의주 일대에 국가보위성과 안전성의 조사반이 내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운반차에는 당 중앙에 올라가던 황금 200㎏이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금괴를 실은 차가 정차했을 때 얼굴을 가린 3명의 강도가 습격해 금이 들어있던 상자를 탈취해 도주했다"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신속하게 무장군인을 제압한 강도들의 행동으로 봐 범인들이 군대에서 특수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무장군인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북한은 .. 2022. 12. 2.
처음 본 여성 돌려차기로 기절 시킨 뒤 그대로 들쳐매고 CCTV 사각지대로 사라진 남성 지난 5월 부산에서 남성이 일면식 없는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폐쇄회로(CC)TV에는 폭행 상황이 그대로 담겼는데, 남성이 기절한 피해자를 CCTV가 없는 사각지대로 끌고 간 점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추가 범죄 의혹을 제기됐는데 남성은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달 30일 JTBC가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스마트폰을 보며 집으로 향하는 여성 뒤에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따라붙으며 발생했다. 여성이 귀가를 위해 오피스텔로 들어서자 길에서부터 뒤따라오던 남성은 여성의 등 뒤에서 머리를 향해 폭행을 시도했다. 남성은 쓰러진 여성의 의식을 잃을 때까지 폭행을 가했다. 이후 기절한 여성을 어깨에 메고 CCTV가 없는 복도로 데려갔다. CCTV 사각지대로 사라졌던 남성.. 2022. 12. 1.
18살 소녀와 결혼하고 싶어 '납치혼' 계획한 일가족의 최후 2022년이라고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져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20살 남성이 18살 소녀와 결혼하고 싶다며 납치를 시도한 것이다. 심지어 남성의 형과 아버지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러시아 탐보프주에서 납치혼 일명 '약탈혼'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8일 한 아파트에 침입한 아미크 샤모얀(20)은 벨라 라보얀(18)을 납치했다. 샤모얀은 평소 라보얀을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샤모얀은 24살 형과 아버지(48)의 도움도 받았다.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 이들의 범행이 고스란히 담겼다. 샤모얀과 그의 형은 라모얀을 이불로 둘둘 말아 팔과 다리를 붙들고 현장에서 빠져나갔다. 샤모얀은 소녀를 약 .. 2022. 12. 1.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 이사 온다는 사실 뒤늦게 알게 된 건물주가 내쫓기 위해 한 '강경 대응' 2008년 12월 안산의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조두순. 그는 지난해 12월 출소해 경기도 안산시 와동에 거주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조두순이 이사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선부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 월세로 입주할 계획이었으나 건물주의 강경 대응으로 무산됐다. 30일 YTN은 얼마 전 조두순과 월세 계약을 맺었던 다세대 주택의 건물주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물주는 출입구에 철문을 용접하는 등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조두순 부부에게 위약금을 주고 계약을 무효 시키기도 했다. 결국 살던 집 계약이 끝나가는 와중에도 조두순 부부는 아직 갈 곳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 2022. 12. 1.
경찰청장 화물노조 파업 현장 간 날, 인천 도로에서 '못 700개' 발견됐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인천에 방문하기 1시간 전 인천 신항 주변 도로 위에 못 700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쯤 인천 연수 송도국제도시 인천 신항 일대에 못이 뿌려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인천 신항에서 남동산업단지로 향하는 편도 2차로 도로의 1차로 약 2km 구간에 걸쳐 길이 9cm 못 700여 개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못이 있는 차로에 교통 통제를 한 뒤 인력 4명을 투입해 못을 수거했다. 현재까지 못으로 인한 타이어 바람 빠짐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채널A가 공개한 화면에는 도로 이곳저곳에 못이 널려 있었다. 일부 못은 끝이 휘어있.. 2022. 12. 1.
"마약에 취해 뭘 했길래"...어느 사찰의 승려 전원 '필로폰' 양성 반응 한 불교 사원에서 승려 전원이 마약 양성 반응을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AFP통신,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중부 펫차분주 붕삼판 지역에 있는 한 사원에서 승려 4명을 상대로 약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은 곧장 약물 치료를 위해 인근 보건소로 이송됐다. 해당 지역 구청장은 "현재 해당 사찰은 승려 없이 텅 빈 상태"라면서 "인근 마을 주민들은 그 승려들이 더 이상 공덕을 쌓을 수 없을 것이라며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덕 쌓기에는 숭배자들이 선행으로 승려들에게 음식을 기부하는 것이 포함된다. 지역 당국은 마을 사람들이 종교적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해당 사찰에 승려를 추가로 보낼 계획이다. 유엔 마약범죄사무소에 따르면 태국은 미얀마의 샨주에..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