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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11

물에 못 떠 죽어가는 반려 금붕어에 '미니 휠체어' 만들어준 쏘스윗 집사 다리를 다쳐 평생 걸을 수 없게 된다면 어떨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게 좌절할 것이다. 여기 한 금붕어는 물속에서 헤엄치지 못하는 병으로 거꾸로 떠다니며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금붕어에게는 이런 모습을 안타깝게 여기는 가슴 따뜻한 집사가 있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헤엄치지 못하는 반려 금붕어에 특별한 휠체어를 만들어준 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다. 영국 울버햄프턴(Wolverhampton)에 거주하는 한 가족은 최근 며칠 동안 수족관에서 거꾸로 떠다니는 반려 금붕어를 발견했다. 금붕어는 안타깝게도 부력에 영향을 미치는 부레병(swim bladder disorder)를 앓고 있었다. 부레병은 장내 기생충 또는 과식으로 인해 변비가 생겨 거꾸로 뒤집힌 채 위로 떠 오르거나 아래로 가라앉는 병이.. 2022. 12. 1.
"바다에 빠뜨려 다시는 못 낄 줄 알았던 결혼반지를 귀여운 물고기가 찾아줬습니다" 물고기 덕분에 바다에 빠뜨린 결혼반지를 다시 되찾을 수 있었던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에 사는 네이든 리브스가 바다에 빠뜨린 물고기 덕분에 결혼반지를 되찾을 수 있었던 사연과 사진을 공개했다. 네이든은 과거 크리스마스를 맞아 호주 노퍽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바다에서 한참 수영을 하던 네이든은 그만 손에 끼고 있던 결혼반지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네이든은 소중한 결혼반지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망망대해에서 결혼반지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그는 눈물을 머금고 결혼반지를 찾는 것을 포기했다. 반지를 잃어버린 지 5개월 후 네이든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바로 5개월 전 바다에 빠뜨렸던 반지가 다시 그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다. 넓은 바다에 빠뜨린 결혼반지를 찾아 .. 2022. 11. 29.
수족관 놀러 온 아기들 잡아먹을 기세로 입 쩍 벌리고 돌진하는 정어리 사진 입을 쫙 벌리고 돌진해 관객들에게 뜻밖의 공포를 준 정어리의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 바스틸레는 마치 눈앞에 있는 사람을 잡아 먹으려는 듯 입을 크게 벌리고 앞으로 다가오는 수족관 정어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일본에서 수족관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트위터 유저 '銀鏡つかさ'가 찍은 사진들이다. 정어리 떼들이 수족관의 푸른 대형 수조 안에서 무리를 지어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다. 근데 유독 눈에 띄는 녀석이 한 마리가 있다. 이 정어리는 입을 쩍 벌린 채 자신을 구경하는 관객들을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이 모습이 마치 먹이를 노리는 식인 상어 같아 보여 관람객들에게 뜻밖의 공포를 선사한다. 물고기를 구경하러 온 몇몇 어린이 관객들이 너무 무서워 울음을 터뜨릴 정도였다.. 2022. 11. 23.
주인과 공 던지기 놀이하다 물고기에 뺏기고 핵당황해 '댕무룩'해진 리트리버 주인과 공 던지기 놀이를 하다 예상치 못한 상대에게 공을 뺏겨 당황한 표정을 짓는 리트리버의 표정이 담긴 사진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사고 있다.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호수에서 공놀이를 하던 리트리버가 물고기에게 공을 뺏긴 모습을 소개했다.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빌에 거주하는 매들린 하이드는 최근 리트리버종 암컷 반려견 '씨씨(C.C)'를 데리고 근처 호수를 찾았다. 씨씨는 평소 주인과 함께 공 던지기 놀이 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 날 역시 평상시와 마찬가지와 녀석은 매들린과 함께 공을 던져주면 헤엄쳐 물어오는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예상치도 못한 경쟁자가 등장해 씨씨의 공을 가로챘다. 바로 물고기 한 마리가 씨씨의 최애 장난감 공을 입에 넣은 것이었다. 공개된 사진에.. 2022. 11. 22.
부드러운 몸에 날카로운 가시 수백개 숨기고 있는 '가오리'의 실체 고소한 가오리찜을 먹어본 적이 있는가. 담백하고 부드러운 가오리는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흔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전라도 차례상에는 꼭 올라가는 음식이라고. 이런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오리의 살을 모두 제거한 골격 사진이 화제다. 가오리를 먹어본 이라면 잔가시가 너무 많아 불편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가오리의 골격을 보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공개된 가오리의 모습은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마치 고대 생명체를 본듯한 기괴한 느낌마저 든다. 단단한 가운데 뼈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얇고 긴 수백 개 이상의 잔뼈들이 보인다. 너무 얇고 많아 털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런 잔뼈들이 .. 2022. 11. 21.
엄마가 먹이주면 쪼르르 헤엄쳐 받아먹는 '디즈니 애니상' 세젤귀 물고기 디즈니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귀여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물고기가 있다. 온라인 미디어 'Sunny Skyz'에는 작고 귀여운 물고기가 먹이를 먹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영상에는 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이 귀여운 외모의 물고기가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이 담겼는데 홀린 듯 계속 보게 만든다. 해당 물고기는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 정식명칭이 따로 없었으나 몇 해 전 제주도에서 발견된 이후 '엄지도치'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엄지도치는 '아주 작은 크기 같다'는 뜻에서 '엄지'와 도치류에 속해서 '도치'가 혼합된 것으로 보인다. 언뜻 보기에 어디서 본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데, 실제 일본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의 모델이라고 한다. '단고도우(ダンゴウオ)'라는 일본 이.. 2022. 11. 17.
심해탐사대도 볼 때마다 놀란다는 뇌까지 보이는 '투명 물고기' 머리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외계생물체' 같은 비주얼의 희귀 물고기가 발견됐다. 캘리포니아 민간 비영리 해양 연구 센터 '몬트레이 베이 수족관 연구소(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MBARI)'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럴아이(barreleye fish)라는 심해 어종을 공개했다. 배럴아이는 수심 약 2,000~2,600피트(약 609~792m) 아래에 살고 있는 심해어로 심해탐사로봇이 5,600회 이상 같은 바다를 들어갔다 나오는 동안 단 9번만 포착된 아주 희귀한 물고기다. 녀석은 최대 6인치까지 자랄 수 있는 작은 크기에 입도 아주 작아 해파리나 작은 물고기 등을 먹고 산다. 어둠 속에서 먹이를 사냥해야 하기 때문에 녀석들의 눈은 매우 크고 빛난다고 한다.. 2022. 11. 8.
'부레병' 걸려 거꾸로 뒤집어진 반려 금붕어 위해 어린 소년이 만들어준 '핸드메이드 깁스' 눈을 깜빡이는 걸 보면 분명 죽은 것 같진 않은데, 어디가 불편한지 거꾸로 뒤집혀 둥둥 떠다니고 있는 반려 금붕어 한 마리. 이런 금붕어의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됐던 어린 소년의 순수한 치료법(?)이 화제다. 과거 한 메이즈(Mase)라는 일본인 트위터리안은 아들이 금붕어를 치료해줬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끈에 얼굴이 묶여 다소 불편해 보이는 모습이 금붕어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이는 금붕어를 괴롭히는 것이 아닌, 아픈 금붕어를 낫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메이즈 씨는 "금붕어가 부레병을 앓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어린 아들이 마음 아프다며 온 집안을 뒤집어 놓더니 이렇게 해놨다"라고 설명했다. 금붕어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부레병은 장내 기생충, 과식으로 인한 변비 때문에 생기.. 2022. 11. 7.
냥펀치 날리며 반려어들 괴롭히다가 솜방망이 물리는 역공 당해 깜놀한 고양이 어항 속 반려어들을 괴롭히다가 오히려 솜방망이를 꽉 물리고 깜놀한 아기 물고기의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준다.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반려어들에게 냥펀치를 날리다가 오히려 역공을 당한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까만 털을 가진 새끼 고양이가 어항 위에 올라가 반려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물고기를 한참을 바라보던 고양이는 사냥 본능이 발동 했는지 반려어들을 잡으려는 듯 어항 속에 발을 집어넣었다. 고양이는 어항 속에 발을 집어 넣고 반려어들에게 냥펀치를 마구 날렸다. 하지만 반려어들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요리조리 고양이의 냥펀치를 피하던 물고기 한 마리가 고양이의 솜뭉치를 콱 깨물었다. 예상치도 못 하게 반려어들의 역공을 당한 아기 물고기는 깜짝 놀란 것 같.. 2022. 10. 28.
고양이가 '반려 금붕어' 잡아먹으려 하자 입으로 앙 물어 어항에 넣어준 천사 리트리버 강아지들 중 가장 착하고 듬직한 견종을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 골든 리트리버를 떠올릴 테다. 골든 리트리버는 듬직한 생김새만큼이나 똘똘한 지능 그리고 얌전한 성격으로 많은 반려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리트리버의 천사 같은 마음씨를 볼 수 있는 영상 하나가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과거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고양이가 어항 속에 있던 금붕어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입으로 다시 금붕어를 앙 물어 살려준 리트리버의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네 살이 된 리트리버 썸머는 평소 어항 속 금붕어들을 마치 자신의 반려어 마냥 아꼈다. 같은 집에 사는 고양이 친구가 호시탐탐 금붕어를 노릴 때마다 어항 옆을 딱 지키며 금붕어들을 보호했을 정도다. 그러던 어느 날 썸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동안 금붕어들을 .. 202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