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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침대서 10분만 따라 하면 '불면증' 사라져 꿀잠 잘 수 있는 '마법의 스트레칭'

by 원펀 2022. 10. 26.

Weibo '人民网'

미국 국립수면재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을 위해 성인은 하루 7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해야 한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원인들로 인해 밤에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돼버린 불면증. 침대 위에서 자기 전 딱 10분만 투자하면 불면증을 싹 고쳐 줄 수 있는 마법의 스트레칭 방법이 있어 화제다.

최근 중국 매체 인민망 웨이보 계정에는 침대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소개했다.

 

Weibo '人民网'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허리를 곧게 피고 가부좌 자세를 취한다.

그런 다음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한다. 먼저 오른팔을 들어 근육을 자극을 느끼며 왼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그런 다음 방향으로 같은 동작을 취해주면 된다.

 

Weibo '人民网'


다음 동작은 허리를 숙이기다. 한쪽 다리는 양반다리를 취하면서 나머지 다리를 쭉 뻗고 허리를 수기면 된다.

이 자세는 우리 몸의 근력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돼 숙면을 촉진한다.

 

Weibo '人民网'


다음은 등 스트레칭이다. 

허리를 바로 세우고 무릎을 꿇는다. 양팔을 앞으로 쭉 뻗어 머리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숙인 뒤 5~10초간 자세 유지하며 등 근육의 자극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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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무릎을 몸쪽으로 당기는 자세다.

천장을 바라본 채 누워 다리는 곧게 편다. 오른쪽 무릎을 양손으로 잡은 뒤 가슴까지 끌어당겨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근육의 자극을 느낀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 시행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목이나 등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반대쪽 다리가 바닥에서 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Weibo '人民网'


다음은 다리를 들어 올리는 자세다.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후 양손을 바닥에 짚고 어깨에는 힘을 뺀 뒤 한 쪽 다리를 들어 올리면 된다.
20초씩 양 다리를 번갈아가며 한다.

 

Weibo '人民网'


양다리를 공중으로 들어오리는 자세도 숙면에 도움을 준다.

만약 힘들다면 벽 앞에 노운 후 다리를 벽에 기대어도 좋다. 다리에 살짝 긴장감을 주어 근육을 강화하면서도 신경계의 이완을 자극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Weibo '人民网'


다음은 몸통 돌리기 자세다.

오른쪽으로 돌아누운 후 양쪽 무릎을 구부려 하체를 고정한다. 바닥에 오른쪽 전신을 밀착시킨 채로 시선과 몸통, 왼팔을 동시에 왼쪽으로 돌려 3초에서 5초 정도 유지하며 가슴근육이 펴지는 것을 느낀다.

반대쪽으로 돌아누워 같은 과정을 반복 시행한다.

 

Weibo '人民网'


마지막으로 천장을 바라본 채 다리를 곧게 편 뒤 양손을 깍지 낀 상태로 기지개를 켜면서 발목은 몸 쪽으로 당겨 종아리 근육이 자극을 받는 것을 느낀다.

곧이어 발을 바닥을 향해 뻗으면 긴장이 풀어지며 잠이 솔솔 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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